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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선 진행 ==
 
== 예선 진행 ==
 
1992년 6월 19일 방콕에서 열린 [[방글라데시]]와의 경기에서 6-0으로 크게 승리했지만 21일 태국전에서 1-2로 패하며 본선전망이 어둡게 된다. 결국 23일 벌어지는 태국과 방글라데시전에서 방글라데시가 이기길 바래야했는데.....태국이 1-0으로 방글라데시를 이기면서 대한민국은 36년만에 아시안컵 본선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했다.
 
1992년 6월 19일 방콕에서 열린 [[방글라데시]]와의 경기에서 6-0으로 크게 승리했지만 21일 태국전에서 1-2로 패하며 본선전망이 어둡게 된다. 결국 23일 벌어지는 태국과 방글라데시전에서 방글라데시가 이기길 바래야했는데.....태국이 1-0으로 방글라데시를 이기면서 대한민국은 36년만에 아시안컵 본선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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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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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은 동부 최종예선을 대만에서 1956년 9월 2일에 마치고,<ref>즉 본선 대회 일정이 시작된 뒤에, 예선 일정이 마무리 되었던 것이다.</ref> 바로 당일 홍콩으로 배편을 통해 출발, 9월 5일에야 홍콩에 입국할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홍콩과의 본선 1차전 경기가 바로 다음날인 6일에 있었던 것. 사전 준비나 적응도 없이 곧바로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전반 2골을 실점하며 0:2로 끌려가다가, 후반 [[김지성]]ㆍ[[최광석]]의 연속골로 간신히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1차전을 마쳤다. 이후 곧바로 2일 뒤 열린 이스라엘과의 2차전에서는 한국 대표팀은 체력을 회복하여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력을 펼쳐보인 끝에 [[우상권]]ㆍ[[성낙운]]의 골로 2:1 승리를 거두게 된다.<ref>특히 2차전은 후반 10분 경, [[차태성]] 선수가 퇴장당한 상황에서 일구어낸 승리라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ref> 마지막 3차전에서는 월남을 상대로 [[우상권]](2골)ㆍ[[최정민]](2골)ㆍ[[성낙운]]의 소나기 골이 터지며 5:3 승리를 거두어 결국 2승 1무의 성적으로 대회 초대 우승컵을 드는데 성공하였다.
 
rollbacks,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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