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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유나이티드 시절 ===
 
=== 인천 유나이티드 시절 ===
2015년 12월, 베트남 각급 대표에서 활약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2년 임대로 입단하여 해외진출에 성공하였다. 시즌 개막 후 적응 등의 이유로 주로 [[R리그]]에 출전하였고, 4월 [[R리그]]에서 [[고양 자이크로]]와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도움올리는 활약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부상이 겹치면서 5월이 지나서도 계속 출전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으며, 1군에 오르지 못하자 기량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는 팬들이 점차 많아지기도 했다. 이후 논란 속에 [[숭의아레나파크]]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광주 FC]]에서 출전이 확정적일아고 보도되었고, 이 경기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인천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쯔엉은 이 경기에서 초반 긴장하여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팀플레이에 녹아들어 정확한 롱패스를 선보이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 기대를 받기도 하였으며, 후반 [[김대경2|김대경]]과 교체되어 약 2000명의 베트남 교민들 앞에서 첫 데뷔전을 무사히 마쳤으나<ref>[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5/20/20160520002764.html?OutUrl=naver 인천 22일 ‘베트남 데이’… 쯔엉, K리그 데뷔 눈앞]</ref> 소속팀 인천이 후반 추가 시간에 광주 [[김민혁]]에게 결승골을 내줘 패배해 아쉬움을 삼키게 되었다. 광주와의 경기를 끝으로 다시 리저브로 밀려나고 말았고, 이후 7월 12일 [[서울 이랜드]]와 [[R리그]]에서 2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보였으나, 사타구니 부상 등으로 컨디션을 잃어 두 달이 넘게 [[R리그]]에서도 보이지 못하다가 [[FC GS]]와 리저브 경기에 두 달 만에 이름을 올렸다. 쯔엉은 인천이 강등권에 쳐지면서 기회를 받지 못하는 상태로 지내고 있으며, 2016년 9월 말에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그를 노린다는 소식이 들리기에 시즌 종료와 함께 인천을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7/0200000000AKR20160927031400007.HTML?input=1195m <프로축구> 전북, '베트남 선수 1호' 쯔엉 영입 검토]</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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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베트남 각급 대표에서 활약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2년 임대로 입단하여 해외진출에 성공하였다. 시즌 개막 후 적응 등의 이유로 주로 [[R리그]]에 출전하였고, 4월 [[R리그]]에서 [[고양 자이크로]]와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도움올리는 활약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부상이 겹치면서 5월이 지나서도 계속 출전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으며, 1군에 오르지 못하자 기량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는 팬들이 점차 많아지기도 했다. 이후 논란 속에 [[숭의아레나파크]]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광주 FC]]에서 출전이 확정적이라고 보도되었고, 이 경기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인천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쯔엉은 이 경기에서 초반 긴장하여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팀플레이에 녹아들어 정확한 롱패스를 선보이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 기대를 받기도 하였으며, 후반 [[김대경2|김대경]]과 교체되어 약 2000명의 베트남 교민들 앞에서 첫 데뷔전을 무사히 마쳤으나<ref>[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5/20/20160520002764.html?OutUrl=naver 인천 22일 ‘베트남 데이’… 쯔엉, K리그 데뷔 눈앞]</ref> 소속팀 인천이 후반 추가 시간에 광주 [[김민혁]]에게 결승골을 내줘 패배해 아쉬움을 삼키게 되었다. 데뷔전에서 무난한 평가를 받은 쯔엉은 광주와의 경기를 끝으로 다시 리저브로 밀려나고 말았다. 이후 7월 12일 [[서울 이랜드]]와 [[R리그]]에서 2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보였으나, 사타구니 부상 등으로 컨디션을 잃어 두 달이 넘게 [[R리그]]에서도 보이지 못하다가 [[FC GS]]와 리저브 경기에 두 달 만에 이름을 올렸다. 쯔엉은 인천이 강등권에 쳐지면서 기회를 받지 못하는 상태로 지내고 있으며, 2016년 9월 말에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그를 노린다는 소식이 들리기에 시즌 종료와 함께 인천을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7/0200000000AKR20160927031400007.HTML?input=1195m <프로축구> 전북, '베트남 선수 1호' 쯔엉 영입 검토]</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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