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퐁
피아퐁 (ปิยะพงษ์ ผิวอ่อน Piyapong Pue-ong, 1959년 11월 14일 ~ )은 태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1984년부터 1986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공격수이다.
프로필[편집]
1981~1997년 태국 국가대표
|
|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태국 공군 소속으로 1979년부터 1984년 한국입단 직전까지 뛰었다. 1984년에 있었던 LA 올림픽 예선에서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해 대한민국에 1-2 패배를 안기기도 했다.
럭키금성 황소 시절[편집]
1984년 8월 럭키금성 황소에 합류, 1985년 시즌에서는 21경기 12득점 6도움으로 K리그 득점왕과 K리그 도움왕을 석권, 럭키금성의 우승에 기여한다. 1986년 시즌을 끝으로 계약만료로 고국으로 돌아갔다.
국가대표 생활[편집]
1979년과 1993년까지 태국 각급의 국가대표를 두루 거쳤고 1997년 국가대표에 다시 소집되어 이후 은퇴한다.
에피소드[편집]
- 1997년에 있었던 1998년 FIFA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예선 1차예선에서 대한민국전을 앞두고 깜짝 소집된다. 당시 피아퐁 선수가 워낙 고령이라 차범근 감독은 피아퐁의 출전을 예상하지 못했으나 후반 교체출전하여 동점골을 넣으며 한국을 당황시켰다. 그러나 이후 한국이 추가득점에 성공하면서 3-1로 승리, 이후 6월에 서울에서 열린 2차전은 이미 태국이 탈락이 확정되어 젊은 선수 위주로 팀을 구성하여 출전하지 않았다.
- 피아퐁의 아들인 퐁피숫 푸에온도 축구선수 출신으로 2004년 K리그 입단을 노렸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이후 은퇴하여 영화배우와 TV 리포터로 활약중이라고 한다. 1985년 한국출생.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