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뀜

69 바이트 제거됨 ,  2015년 6월 9일 (화) 23:53
60번째 줄: 60번째 줄:     
== 프로 생활 ==
 
== 프로 생활 ==
[[2008년 드래프트]]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번외지명으로 입단하여, 시즌 초반에는 2군에 머물러있었다. 그러나, 강승조 선수의 멀티 포지셔닝과 성실함, 활동폭을 눈여겨본 [[황선홍]] 감독의 1군 기용으로 기회를 얻었고, 데뷔 시즌 5경기를 뛰며 1년 재계약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2009시즌 공격형 미드필더와 쉐도우 스트라이커, 앵커까지 모두 소화하며 전천후 미드필더로 부산의 로테이션의 한축을 맡아 활약하였다. 특히 2009시즌 올린 4골 1도움 중, 1골 1도움을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올리며 전북 킬러로의 명성을 얻기도 했다. 2009 시즌 종료 후, [[황선홍]] 감독은 강승조 선수의 잔류를 희망하였으나, [[부산 아이파크]] 측은 강승조 선수의 연봉 인상<ref>당시 강승조 선수는 1200만원 연봉을 받고 있었는데, 강선수는 1800만원으로 인상해달라고 요구했었다.</ref>을 거절하면서 [[FA]]로 풀렸고, 이를 안 [[전북 현대 모터스]]의 재빠른 영입 제의로 전북에 이적하게되었다. 애써 키운 선수를 돈 몇백만원 때문에 눈뜨고 뺏긴 [[황선홍]]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음은 당연. 특히 강승조 선수는 전북 이적 후, 결승골만 3차례 성공시키며 전북 공격진의 단비와도 같은 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반면, 부산이 강승조 선수를 포기한 대신 재계약, 영입한 선수들은 대부분 실패했다. -_- 특히 결승골 중 하나가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터져나왔다는 점은 황감독과 부산에게 더 뼈아프게 다가왔다. 그깟 600만원 때문에 참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든셈. 하지만 이처럼 2010시즌 전북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하던 강승조 선수는, 2011시즌 [[황보원]], [[김지웅]] 등 동일 포지션에 경쟁자가 부쩍 늘어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기 시작했고, 결국 2011시즌 7월말 [[경남 FC]]의 [[김영우]] 선수와 1:1 트레이드되었다.  
+
[[2008년 드래프트]]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번외지명으로 입단하여, 시즌 초반에는 2군에 머물러있었다. 그러나, 강승조 선수의 멀티 포지셔닝과 성실함, 활동폭을 눈여겨본 [[황선홍]] 감독의 1군 기용으로 기회를 얻었고, 데뷔 시즌 5경기를 뛰며 1년 재계약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2009시즌 공격형 미드필더와 쉐도우 스트라이커, 앵커까지 모두 소화하며 전천후 미드필더로 부산의 로테이션의 한축을 맡아 활약하였다. 특히 2009시즌 올린 4골 1도움 중, 1골 1도움을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올리며 전북 킬러로의 명성을 얻기도 했다. 2009 시즌 종료 후, [[황선홍]] 감독은 강승조 선수의 잔류를 희망하였으나, [[부산 아이파크]] 측은 강승조 선수의 연봉 인상<ref>당시 강승조 선수는 1200만원 연봉을 받고 있었는데, 강선수는 1800만원으로 인상해달라고 요구했었다.</ref>을 거절하면서 [[FA]]로 풀렸고, 이를 안 [[전북 현대 모터스]]의 재빠른 영입 제의로 전북에 이적하게되었다. 애써 키운 선수를 돈 몇백만원 때문에 눈뜨고 뺏긴 [[황선홍]]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음은 당연. 특히 강승조 선수는 전북 이적 후, 결승골만 3차례 성공시키며 전북 공격진의 단비와도 같은 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반면, 부산이 강승조 선수를 포기한 대신 재계약, 영입한 선수들은 대부분 실패했다. -_- 특히 결승골 중 하나가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터져나왔다는 점은 황감독과 부산에게 더 뼈아프게 다가왔다. 하지만 이처럼 2010시즌 전북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하던 강승조 선수는, 2011시즌 [[황보원]], [[김지웅]] 등 동일 포지션에 경쟁자가 부쩍 늘어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기 시작했고, 결국 2011시즌 7월말 [[경남 FC]]의 [[김영우]] 선수와 1:1 트레이드되었다.  
      69번째 줄: 69번째 줄:     
2013시즌에도 변함없이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대회 후반부에 접어들어 불성실하다는 석연찮은 이유로 주장직에서 해임되었고,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풀려 [[FC GS]]로 이적하였다. 경남 팬들은 하나같이 땅을 치는 중. 하지만 GS 이적 후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탈경남 징크스]]의 피해자로 거론되기도 한다.
 
2013시즌에도 변함없이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대회 후반부에 접어들어 불성실하다는 석연찮은 이유로 주장직에서 해임되었고,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풀려 [[FC GS]]로 이적하였다. 경남 팬들은 하나같이 땅을 치는 중. 하지만 GS 이적 후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탈경남 징크스]]의 피해자로 거론되기도 한다.
      
== 플레이 스타일 ==  
 
== 플레이 스타일 ==  
익명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