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의 선수는 배기종
김용태 (1984년 5월 20일 ~ )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드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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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울산광역시의 온산중학교, 현대고등학교, 울산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고향은 경상남도 양산. 본래 울산대 졸업 후, 울산 현대에 입단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대전 시티즌의 스카우터였던 한정국 씨의 추천으로 울산대 중퇴 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다.
K리그
2006년 드래프트에서 대전 시티즌에 우선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 데뷔 시즌 배기종 선수와 짝을 이루며 무서운 새내기로 대활약하였는데 배기종 선수가 수원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김용태 선수의 활약도도 반감한 편. 요컨대 데뷔 시즌이 김선수의 커리어하이 시절이었다. 배기종 이탈 이후에도 대전 공격진을 이끌며 활동하였으나 좀처럼 골운이 따르질않으면서 윙백에서 윙 포워드까지 소화하는 멀티 포지션으로 위치가 변경되었다. 2008 시즌 종료 후, FA로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으나 울산에서의 활약은 대전 시절보다는 다소 아쉽다는 평.. 결국 2010시즌 종료 후 군입대를 선택해 상주 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수행하였다.
상무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조련으로 윙어로 정착, 기량이 한층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전역 후 돌아온 김선수를 두고 울산의 김호곤 감독도 집중력이 좋아졌다며 중용하기에 이른다. 이후 2013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014 ACL 자력 진출을 확정짓는 활약을 보여주며 기대에 걸맞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4시즌에도 조민국 감독의 신뢰 아래 주전으로 경기를 소화하다, 2014년 7월 2:1 트레이드 형식으로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하였다.
부산에 입단한 김 선수는 베테랑 선수로 측면 공격을 이끌기도 하였으나, 2015년부터 시작된 부산의 끝없는 부진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말았다. 결국, 시즌 종료와 함께 부산은 창단 역사상 최초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고 말았고, 김 선수는 부산을 퇴단하고 충주 험멜에 입단하였다. 충주 입단 후, 보카 주니어스에서 온 까스띠쇼와 경쟁 체제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이를 비웃듯 까스띠쇼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활약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어딜놔둬도 중간은 하는 멀티 포지셔닝 능력과 전술 이해도도 괜찮은 편이라 감독들은 즐겨 기용하는 선수. 하지만 경기 기복이 제법 있어서, 잘할 때에는 해당 경기 MVP 감이나 못할 때에는 정말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 평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에피소드
- 잘생겼다. 대전팬들 말을 빌리자면 생긴거에 반만 볼을 찼으면 국가대표감이라고.. 특히 모 잡지에서 수트 입은 사진을 찍으면서 안정환 못지 않은 비주얼을 뽐냈던바 있다. 아래 주석란의 사진을 참조하자.[1]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06 ~ 2008 |  대전 하나 시티즌 |
K리그 | |
| 2009.01 ~ 2014.07 |  울산 현대 |
K리그 클래식 | |
| → 2010.12 ~ 2012.10 |  상주 상무 |
K리그 | 군복무 |
| 2014.07 ~ 2015.12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 클래식 | |
| 2016.01 ~ 현재 |  충주 험멜 |
K리그 챌린지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