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 (1988년 10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0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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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경기도 용인시 백암중학교, 백암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단국대 시절, 홍철, 한그루 선수와 함께 단국대를 U리그 정상으로 이끈 활약을 인정받아 성남에 입단할 수 있었다.
K리그편집
2010년 드래프트에서 성남 일화 천마에 1순위로 지명되었다. 데뷔 초에는 조병국, 사샤 등 준수한 센터백 자원이 성남에 즐비했기 때문에 서브 멤버로 신인시절을 보냈지만, 2011년부터 성남 스쿼드가 눈에 띄게 얇아지면서 윤영선 선수도 출장 기회를 얻게되었다. 2012시즌에는 성남의 주전 수비수로 발돋움하여 활약하고 있는데.. 성남이 하위 스플릿에서 허덕일 정도로 상황이 좋질 않기 때문에 윤영선에 대한 평가도 과히 좋지만은 않은 편이다.
2013시즌을 앞두고 신태용 감독이 성남을 떠나고, 안익수 감독이 부임하는 와중에도 윤선수는 여전히 신뢰를 받으며 13시즌 개인 통산 1시즌 최다 출장기록을 경신하는 등 성남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는데 성공하고 있다. 하지만 성남의 성적은 여전히 하위 스플릿에서 허덕이고 있는 상황이라 아쉬울듯.
2016년 4월 상주 상무에 입대하여 두 시즌간 활동이 예고되었으나, 무릎 부상으로 조기 퇴소 후 동년 7월에 입대하였다. 이후 2018년 4월에 군 복무를 마쳤으며, 성남에서 활동하며 팀 승격을 도왔다. 2019년에는 울산 현대로 이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 성남 입단 당시, 단국대 신연호 감독은 윤영선 선수가 장신에 스피드까지 갖추고있어 수비에 큰 보탬이 될거라고 평한바있다. 하지만 성남에서의 모습을 보면 잔실수가 많고 기복이 심한거 같다는 시선이 많다. 아직 좀 더 가다듬어야 한다는 평.
에피소드편집
- 13시즌 종료 후, 중국슈퍼리그 팀인 허난 젠예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으며 2014년 1월 윤영선 선수가 허난 입단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을 성남 FC 측이 보도자료로 내보낼 정도로 이적이 성사 직전까지 도달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허난 측은 최종 메디컬테스트 결과, 윤영선 선수의 왼쪽 무릎 연골이 심하게 손상되어있다는 점을 이유로 이적 제의를 철회하였고 결국 윤선수의 중국행은 눈앞에서 좌절된바 있다. 여담으로 허난 측은 윤영선 대신 대구 FC의 이지남 선수를 입단시키며 외국인 쿼터 빈자리를 메웠다.[1]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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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 ~ 2018.12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1 → K리그2 | |
성남 FC | |||
→ 2016.07 ~ 2018.04 | 상주 상무 | K리그1 | 군복무 |
2019.01 ~ 현재 | 울산 현대 | K리그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