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현

Rumors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2월 8일 (수) 20:31 판 (→‎경력)
파일:왕정현.jpg
안양 시절 왕정현

왕정현(1976년 8월 30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K리그 에서 활동한 수비수 겸 공격수이다.



프로필

  • 이름 : 왕정현
  • 출생일 : 1976년 8월 30일
  • 신체 : 182cm / 76kg
  • 국가대표 경력
2003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3경기 출장)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1999   안양 LG 치타스 13 13 0 2 0 0
2000 25 21 9 2 2 0
2001 18 16 0 0 1 0
2002 25 8 1 2 3 0
2003 24 6 1 1 1 0
2004   FC GS 14 14 2 0 2 0
2005   전북 현대 모터스 24 19 3 2 1 0
2006 23 7 0 1 3 0
통산 K리그 166 104 16 10 13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11월 7일 기준
{{연맹선수기록|ID=19990005


프로 생활

서울 문일고등학교배재대학교를 졸업 후, 1999년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하였다. 데뷔시즌부터 교체선수로 경험을 쌓아가던 왕정현 선수는 이듬해인 2000년, 안양이 야심차게 영입한 드라간 선수의 장기 결장을 기회삼아 1군 공격수로 도약해 전북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시즌 9골 2도움의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2001년 안양은 늘어난 외국인쿼터와 함께 외국인 공격수를 추가 영입한데다 드라간까지 돌아오면서 공격진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조광래 감독은 왕정현 선수를 수비수로 전격 포지션 변경하게 하였다. 다행히도 왕선수는 수비수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엘류 감독 시절에는 대표팀에도 수차례 선발되기도 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1] 이후 2004년 시즌 종료 후 박성배 선수와의 트레이드로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다.



2005년과 2006년 전북은 왕정현 선수를 전술에 따라 공격수와 수비수를 오가는 스위칭 플레이어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2006년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공격수로 맹활약 하면서 우승에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 이후 2006년 전북과 계약이 종료되며 FA로 풀렸고, 2007년 중국 하얼빈 이텅 팀에서 두시즌간 뛰고 은퇴하였다.


지도자 생활

선수 생활을 정리한 후, 한동안 연애인 축구단인 미라클 FC 감독으로도 활동하던 왕정현 씨는 2012년부터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대월중학교 축구부 감독을 맡아 활약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깨끗한 피부를 바탕으로 꽃미남 선수로도 이름이 있었다. 안정환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박정환, 정광민 등 다른 안양 선수들과 함께 잘생긴 선수로 제법 지명도가 있었다.
  • 하지만 이런 왕정현 선수에게도 흑역사가 존재하는데.. 1999년 여름 왕선수의 어머니가 왕선수의 허리디스크를 이유로 군면제를 받기위해 병무청 직원에게 돈 1천만원을 건넨 정황이 포착되어 검찰의 수사를 받았던것. 다행히(?) 왕선수의 허리디스크 경력은 사실이었던지 왕선수는 병역 비리 선수로 낙인찍히는 불상사는 피하였지만, 왕선수의 어머니는 병역비리 청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2]


경력

  • 2007 ~ 2008 : 하얼빈 이텅, 옌타이 이텅 / 중국 갑급리그

같이 보기

참고

  1. 당시 코엘류 감독이 이끌던 국가대표에서 왕정현의 위치는 공수 양면을 아우르는 멀티 포지션 캐릭터였는데, 나름대로 유상철과 비슷한 롤을 주문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엘류 감독 사임 이후 왕정현의 국가대표 생활도 종지부를 찍고말았으니..
  2. 관련기사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