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1
김동현(1980년 8월 17일 - )은 대한민국의 전직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미드필더였다.
동명이인의 존재로 인하여, K리그 등록명은 김동현1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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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경희고등학교 시절, 17세 이하 국가대표에 발탁되는등 좋은 활약을 보였던 미드필더. 기술적인 부문에서 강점을 보여 김호 감독에게 낙점되었으며, 고교 졸업 후 수원 삼성과 5년 계약으로 입단하게되었다. 당시 김경일 등 고졸 선수들이 K리그 무대에 차츰 증가하던 시점의 일이었다.
K리그편집
1999년 프로 데뷔 후, 2007년까지 총 9년동안 12경기 출장에 그쳤다.[1] 특히 2003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1년여를 재활로 고생하기도 하였을 정도로 운도 그리 따르지 않는 편이었다. 이후 전북 현대로 2006년 이적하였으나, 전북에서도 2년간 6경기 출장에 그친 뒤 퇴단하고 말았다. 전북 최강희 감독이 손승준, 심우연등 타팀 2군 멤버를 데려와서 갱생시켰던걸 생각해보면, 최감독의 몇 안되는 재활 실패 사례로 남은 셈.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지금은 승부조작 주범으로 전락한 김동현3 등의 후광(?)에 가리어 기억 못되는 비운의 선수 중 한명이다.
경력편집
- 1999 ~ 2005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 2001 ~ 2002 : 경찰청 축구단
- 2006 ~ 2007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