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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포항은 2009년 FA컵 8강에서 떨어졌습니다. 2009년 FA컵 우승은 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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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4일 (수) 19:24 판
남궁도(1982년 6월 4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중인 공격수이다.
프로필
- 이름 : 남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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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경희고등학교 시절부터 전북 현대 모터스와 입단 가계약에 합의하였던 차세대 스트라이커 기대주였다. 당시, 경희고의 남궁도와 김현기 선수는 나란히 전북 현대 모터스의 지원을 받아, 당시 설기현 선수가 활약중이었던 벨기에 2부리그팀인 로얄 엔트워프에 6개월 임대되기도 했었다.
K-리그
옥새는 옥새일뿐. 좋은 플레이까지 바라는건 죄악이다.
플레이 스타일
키가 크지만 의외로 빠른 편이라 윙어로도 출장 가능한 선수이다. 언뜻 보면 만능 공격수가 아닐까 싶지만 실제로 경기를 보면 이도 저도 아닌 선수라는 느낌이 강하다. 잘하는 날에는 누구도 막지 못하는 무브먼트를 선보이긴 하지만 그것이 일년에 한두번이란게 문제.
에피소드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인 남궁웅 선수의 친형이다. 두 선수 모두, 고등학교 재학시절과 유망주 시절에는 국가대표 급 선수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갈수록 그 기대에서 멀어져가는 모습이 닮았다.
- 일부 축구팬들의 주장에 의하면, 남궁도 선수는 킹 메이커라고 한다. 즉, 남궁도 선수가 소속된 팀은 항상 우승컵을 든다는 것. 실제로 남궁도가 소속되었던 기간동안 전북 현대 모터스는 2003년 FA컵과 2004년 슈퍼컵 우승을, 전남 드래곤즈는 2006년, 2007년 FA컵 2연패[1]를, 포항 스틸러스는 2008년 FA컵과 2009년 K-리그 컵대회와 AFC 챔피언스리그 더블을 달성, 성남 일화 천마에 소속되어서는 2010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달성한다.
03년부터 치면 05년을 제외하곤 해마다 하나씩은 꼭 컵을 드는 선수 ㄷㄷ남궁도 선수가 거쳐간 팀마다 우승컵을 드는 것도 재미있지만, 남궁도 선수가 우승에 기여한 경우는 거의 없다는 점은 꽤나 흥미롭다.[2]
- 한국축구 최대의 미스테리인 독일과의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할 때 한 몫을 해준 선수이다. 당시 교체 투입된 남궁도는 후반 41분 차두리에게 패스, 조재진이 3번째 골을 뽑는데 시발점이 되어주었다. 본프레레가 한국 국가대표 감독일 때는 자주 A팀으로 불려다녔으나 그 이후로는....
경력
- 2001.1 - 2001.7 : 로얄 앤트워프 / 벨기에 2부리그 (6개월 임대)
- 2005.4 - 2007.12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06 - 2007.11 : 광주 상무 / K-리그
- 2008 - 2009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같이 보기
- 남궁웅 (남궁도 선수의 동생)
참고
- ↑ 물론 당시, 남궁도는 군입대 상태로 전남에 없었지만 소속은 엄연히 전남 선수였다.
- ↑ 그래도, 2010년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호주 A리그 팀인 맬버른 FC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성공시키며 성남의 16강 진출을 이끈바 만약 성남이 2010 아챔 우승을 달성한다면 남궁도 선수의 오명(?)도 벗겨지지 않을까 기대해보았지만..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당시, 후반 44분 교체출장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던 것과 오마쥬처럼 2010년 AFC 챔스 결승전에서도 후반 42분 교체출장해 팀의 3:1 우승을 확정지었다. 출전 시간 대비 성과는 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