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걸
송유걸(1985년 2월 16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6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중인 골키퍼이다.
프로필
- 이름 : 송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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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K-리그
2006년 드래프트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2006년 K-리그 컵대회에서 대구 FC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루었으나, 그 경기에서 4실점해 허정무 당시 전남 감독의 신뢰를 잃었다. 2006년 전남은 김영광, 염동균 등 최고의 유망주 골리가 즐비했기에 굳이 송유걸에 마음을 둘 이유가 없었다. 그러던 중, 2007년 7월 전남 드래곤즈와 인천 유나이티드 간 트레이드 협상이 진행되었고, 송유걸 선수는 윤주일 선수와 1:1 맞 트레이드를 당하게 된다.
인천에 온 첫해에는 출장할 일이 없었지만 올대에서는 No.2 골키퍼로 종종 활약해왔다. 정성룡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었을 시기에는 대신 골문을 지켜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08시즌 컵대회 1R 부산과의 경기에서 인천 소속으로 첫 데뷔전을 치룬 송유걸은 이후 컵대회에 전부 출전하며 김이섭골키퍼의 2번째 옵션으로 자리잡게 된다. 특히 3R GS와의 경기에서는 일방적으로 퍼붓는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는 괴물같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한다.
양동원과의 올대에서의 No.2 GK 경쟁에서 이겨낸 송유걸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올림픽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조별예선 3경기만에 탈락해 버려서 송유걸이 경기장에서 뛸 기회는 없었다.
2009년 일리야 페트코비치감독 체제에서 전반기에서는 팀 고참 김이섭의 경쟁에 밀려 벤치만 계속 지켰으나 GS와의 컵대회 원정 경기에서 2008 시즌과 똑같은 미친 선방을 보이며 주전 자리를 잡는가 했다. 그러나 그 다음 경기 GS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1-5 대패하면서 다시 벤치로 내려가게 된다. 이후 김이섭 골키퍼와 계속 경쟁 체제를 갖추며 활약했으나 성남과의 PO에서 김용대와의 승부차기 경쟁에서 패배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2010시즌 전기리그에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으며 컵대회와 리그 경기 가리지 않고 출장을 했으나, 최근 (2010년 10월) 허정무감독이 인천에 부임하면서 다시 김이섭 골키퍼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2006 - 2007. 7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07.7 - 현재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같이 보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