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김지운(1976년 11월 13일 ~)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1999년부터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약했던 골키퍼이다. 2012년부터 영생고등학교(전북 U-18) GK코치를 맡고있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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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편집]
유소년 생활[편집]
울산 현대중학교와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고등학교, 경기도 수원시의 아주대학교를 졸업하였다. 거제고 시절부터 부산 대우 로얄즈가 육성하던 자원으로 일찌감치 아주대 졸업 후, 부산 대우에 입단할듯 하였으나 프로 입단을 코앞에 둔 1998년 9월,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연세대학교의 정재곤 선수에게 4골을 내주는등 6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 대우측은 김지운 선수의 우선지명을 포기해버리고 말았다.[1]
프로 생활[편집]
1999년 드래프트에서 대우 로얄즈의 외면을 받은 김지운 선수는 6순위로 부천 SK에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부천에는 이용발이 확고한 주전으로 뛰고 있었기 때문에 2군에서만 활동하였던게 아쉬울듯. 이후 2002년 상무에 입대하여 광주 상무 및 이천 상무에서 2년간 복무하였고, 2004년 부천 SK에 복귀했지만 역시 2,3선발에만 머무르며 1군 무대에 나서질 못했다. 이후 2005년 K2리그의 수원시청으로 이적하여 팀을 내셔널리그 준우승으로 이끄는등 큰 활약을 펼쳤다.
2006년 골키퍼 부족에 시달렸던 대구 FC는 백민철과 김지운을 동시에 영입하여 부족한 골키퍼진을 채우게 되었다. 김선수는 2006시즌 초반, 로테이션으로 출장하였다가 점점 주전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었다. 그러나 K리그 하우젠 컵대회 경남과의 경기에서 시즌아웃에 가까운 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2] 결국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었던 김지운 선수는 2006시즌 종료 후, 방출 명단에 오르게 된다. 그리하여 다시 수원시청으로 돌아와 5년간 활약하였고 2011년 은퇴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1999 ~ 2001 : 부천 SK / K리그
- 2004 : 부천 SK / K리그
- 2005 : 수원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06 : 대구 FC / K리그
- 2007 ~ 2011 : 수원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