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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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재성.jpg
부천 시절 김재성

김재성 (1983년 10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김재성
  • 출생일 : 1983년 10월 3일
  • 신체 : 180cm / 70kg
  • 수상 경력
2015년 K리그 챌린지 도움상
2015년 K리그 챌린지 시즌 베스트 11 MF 부문 선정
  • 국가대표 경력
2010년 EAFF 동아시아선수권대회 본선 대표
2010년 FIFA 남아공 월드컵 본선 대표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예선 대표
2010년 ~ 2014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16경기 출전 2득점)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5 부천 SK 부천 SK K리그 35 10 2 1 4 0
2006 SK 유나이티드 SK 유나이티드 31 4 2 2 6 0
2007 24 4 2 4 6 0
2008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 26 16 2 2 6 0
2009 26 15 1 4 4 0
2010 24 11 1 2 6 0
2011 30 5 5 4 8 0
2012 상주 상무 상주 상무 24 0 4 2 10 0
2013 챌린지 26 15 3 2 6 0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 클래식 3 1 0 1 2 0
2014 29 15 7 4 6 0
2015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 챌린지 39 4 4 12 7 0
2016 17 3 1 1 4 0
SK 유나이티드 SK 유나이티드 클래식 8 7 0 1 1 0
2017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260 90 26 27 53 0
K리그 챌린지 82 22 8 15 17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8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경기도 고양시 태생으로 고양 능곡초등학교, 능곡중학교를 거쳐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공고아주대학교 축구부를 나온 선수이다. 아주대 시절 최효진 선수와 짝을 이루어 활약하였으며, 이 때의 활약을 발판으로 부천 SK에 입단할 수 있었다.


프로 생활[편집]

SK와 포항 시절[편집]

2005년 부천 SK와 계약하며 프로에 데뷔하였다. 부천에서는 김기형과 짝을 이루어 활약했는데, 이 때 부천은 다소 지명도가 낮은 전력으로 끝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다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중심에 신인 김재성 선수의 활약이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1] 이후 SK가 제주도로 연고이전을 감행한 이후에도 김선수는 2007년까지 SK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중원에서 K리그의 준척급 미드필더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2008년 시즌을 앞두고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고있던 포항과 수비형 미드필더 및 제주도 출신 선수를 찾고있던 SK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오승범과 김재성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되었다.



보기드문 윈윈 트레이드였던 이 트레이드 이후, 김재성 선수는 포항의 핵심 미드필더로 중용받았고 포항에서의 대활약 덕분에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어 활약하였다. 특히 FIFA 남아공 월드컵 본선 무대에도 참가하고 돌아온 직후인 2011시즌에는 포항을 먹여살렸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대활약, 포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2] 2012년부터 상주 상무에서 군복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상주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서의 역할보다는 공격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골게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러한듯. 제대 후 이적설이 돌았으나 포항에 잔류, 14시즌에는 선수들의 이적과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분투했다.


서울 이랜드 시절[편집]

2015년 창단한 서울 이랜드 FC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였다.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동한 김재성 선수는 4개의 득점과 12개의 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조원희 선수와 함께 그해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2016년에는 서울 이랜드가 승격을 이루지 못하고 몇 선수가 이탈하는 과정에서 김재성 선수 홀로 필드 플레이어로 활동하는 젊은 선수를 이끌고 고군분투하게 되었는데, 예전보다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전반적으로 감각과 킥 능력은 아직도 건재했지만, 기동력이나 수비 가담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평.



이러던 중 서울 이랜드마틴 레니 감독의 성적 부진으로 인한 사임으로 좋지 못한 분위기로 흘러 갔고, 전반기에 서울 이랜드에서 가장 불안하다고 지적받은 측면 수비 자리를 보강하기 위해 김재성 선수를 SK 유나이티드김봉래 선수와 임대 트레이드를 추진하게 되면서 잠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007년 이후로 오랜만에 SK로 돌아온 김 선수는 초반 많은 기대를 받기도 하였지만, 떨어진 경기 감각을 회복하지 못하였고, 주로 교체 자원으로 8경기에 출전하는 것에 그쳤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 전남으로 이적[편집]

2017년부터 자유계약 신분이 된 김재성 선수는 2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면서 생애 첫 해외진출에 성공하였다. 애들레이드에서 잔여 시즌 동안 주전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SK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중거리 골을 터트리는 등 활약을 이어갔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국내 복귀를 추진해 2017년 6월 27일자로 K리그 클래식 소속의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였다.[3]


플레이 스타일[편집]

신인 시절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했지만, 이후 다재다능한 중앙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포항 입단 이후에는 중앙 뿐만 아니라 윙 포워드도 소화하는 만능 공격 첨병으로 활용되었다.


에피소드[편집]

  • K리그에서 손꼽히는 미드필더 임에도 이상할 정도로 상복이 없는 선수다. 특히 2009년과 2011년 활약도를 생각하면 더더욱 의아할 지경.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5 부천 SK 부천 SK K리그
2006 ~ 2007 SK 유나이티드 SK 유나이티드 K리그
2008 ~ 2014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 K리그 클래식
→ 2012 ~ 2013 상주 상무 상주 상무 K리그K리그 챌린지 군복무
2015 ~ 2016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 K리그 챌린지
→ 2016.07 ~ 2016.12 SK 유나이티드 SK 유나이티드 K리그 클래식 임대
2017.02 ~ 2017.06 틀:나라자료 호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현대 A리그
2017.06 ~ 현재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K리그 클래식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당시 부천은 김재성 뿐만 아니라 조용형, 박진옥 등 05시즌 입단 신인들이 잭팟을 터뜨린 한해였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곧바로 연고이전을...
  2. 2012년 김재성 선수가 군입대한 후 포항의 모습은 2011년과 확연하게 차이날 정도. 그 정도로 김재성 선수의 존재감이 컸다.
  3. 전남, '중원의 조율사' 김재성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