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호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윤홍창에서 넘어옴)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윤시호(尹施淏,1984년 05월 12일~)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2003년 FC GS에 입단하여 2011년부터 대구 FC에서 활동하는 선수이다.

원래 윤홍창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으나 윤시호로 개명하여 2011년 4월 28일자로 K리그 등록명을 변경하였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윤홍창윤시호
  • 출생일 : 1984년 05월 12일
  • 신체 : 183cm / 80kg
  • 유스클럽 : 동북고등학교 졸업
  • 현 소속팀 : 파타야 유나아티트
  • 리그 기록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자책
안양 LG 치타스 K리그 2003 0 - - - - -
FC GS 2004 0 - - - - -
2007 7 7 0 0 2 0
2008 11 10 0 0 1 0
2009 0 - - - - -
2010 0 - - - - -
대구 FC K리그 2011 25 3 0 3 4 1
FC GS 2012 3 3 0 0 0 0
전남 드래곤즈 클래식 2013 0 0 0 0 0 0
경주한수원 축구단 KNL 2013 14 - 0 2 1 0
통산 K클 - 46 23 0 3 7 1
KNL - 14 - 0 2 1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4년 1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편집]

동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졸 신분으로 2003년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하였다.


K리그[편집]

GS 시절[편집]

2000년 ~ 2003년 당시 안양 LG는 조광래 감독의 적극적인 유망주 수집 정책에 따라, 정조국, 최태욱, 박용호, 박요셉, 김호준, 안성훈, 한정화, 김치곤, 조원광, 이준영, 윤홍창, 한동원, 안상현, 고명진, 김병채 등 고졸내지 중졸 선수들을 싸그리 긁어모았던바 있다. 덕분에 2001 ~ 2003년 당시 안양 2군, 연고이전 후의 GS 2군 등은 대구 FC대전 시티즌 1군보다 스쿼드가 화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홍창은 일찌감치 성장해 1군무대에 데뷔하며 잘나가던 다른 또래 선수와 달리, GS 2군의 터줏대감으로 활동했는데[1] 무려 6년동안 GS 2군에서 뛰었다. 아마 2군 출장 횟수는 100회는 그냥 넘겼을듯. 이런 윤선수도 잠시나마 세뇰 귀네슈 아래서 후보에나마 이름을 올리며 교체출장을 한바 있는데 2007 ~ 2008 시즌이 그때다. 이때 對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기억하는 사람이 조금은 있을듯. 여튼 이 잠깐의 1군 후보 생활을 제외하고는 2010 시즌 종료할때까지 GS 2군에서만 뛰었다.[2]


대구 입단 이후[편집]

그러다 2010시즌 종료 후, 안상현 선수와 함께 FA 자격으로 대구 FC에 이적하였다. 이영진 현 대구 감독과는 GS 시절부터 2군 감독이나 코치로 안면이 있는 사이이기에 꽤나 중용되고 있으며, 실제로도 실력이 나쁘지 않다. 윤시호 선수의 입단 덕분에, 대구는 2010시즌 내내 골머리를 앓았던 사이드 풀백 자리에 주전감을 얻게되었다. 하지만 2011시즌 공격적인 재능에 비해 수비력이 심각하게 떨어져서 계속 비판을 받았고, 결국 윤시호 선수의 강력한 후견인이었던 이영진 감독이 대구에서 물러남에 따라 윤시호 선수도 상호계약해지로 대구를 떠났다.

그리고 2012년 FC GS에 복귀하였다. 하지만 GS 에서는 교체명단에만 가끔 이름을 올리는등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상태로 1년을 보냈고, 2013년에는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며 재기를 모색했으나 역시 실패. 결국 2013년 7월부로 내셔널리그 팀인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경주한수원은 윤시호 선수 영입을 통해 김정겸 선수의 은퇴 공백을 메우려는 심산인듯.. 이후 윤시호 선수는 기대대로 활약하며, 경주한수원의 2013년 내셔널리그 준우승에 기여하였는데.. 계약 협상이 잘되었는지 13시즌 종료 후 한수원에서 퇴단하고 말았다. 이후로는 2014년 타이 1부 리그 팀인 파타야 유나이티드에서 활동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오버래핑 능력이 좋은 사이드 수비 자원이었다. 체력과 집중력 면에서 다소 아쉬웠다는 평.


에피소드[편집]

2011년 5월 21일, 친정팀인 FC GS 를 상대로 2도움을 몰아쳐 대구 FC의 상암 원정 승리를 안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FC GS 2군 시절이 제일 힘들었다고 간접적으로 디스를 날렸다. 오오... 근데 이래놓고 2012시즌부터 GS로 복귀한다고 ;;


경력[편집]

  • 2004 ~ 2010 : FC GS
  • 2012 : FC GS
  • 2013.1 ~ 2013.6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클래식
  • 2013.7 ~ 2013.12 :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14 : 파타야 유나이티드 / 타이 1부 리그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또다른 터줏대감으로는 정성호, 배해민등이 있다.
  2. 실력도 있으면서 왜 딴팀으로 안갔느냐? 고 비판할 수도 있지만, 사실 어쩔수가 없었던게 다른 팀으로 이적하기엔 GS 2군 선수들의 몸값이 너무 높았다. 윤선수 등 GS 2군 선수 대부분이 계약금 세대인지라 FA 이적료가 기본 4 ~ 5억을 상회했기 때문. 어떤 정신나간 구단이 1군 실적도 없는 선수를 몇억을 주고 영입하겠나. -_-; 그나마 이영진 감독은 GS 출신이라 싸게(?) 데려왔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