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황인범 (1996년 9월 20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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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대전 문화초등학교, 유성중학교,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했다.
프로 생활[편집]
충남기계공고 졸업과 동시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클럽유스 지명되어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다. 첫 시즌에는 조진호 감독이 교체 멤버로 투입하며 기량을 점검하였으며, 4월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어 2014년 서명원이 16년 만에 경신한 바 있는 대전 소속 최연소 득점 기록을 1년여 만에 재경신하였다. 시즌 중 조진호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된 이후로 마이클김 감독 대행 시절과 최문식 감독을 거치면서 완벽히 주전 자리에 올라 4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7월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를 끝으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고 만다. 이듬해 2부로 강등된 뒤에도 대전에 잔류하였으며, 시즌 내내 좋은 기량을 보여주면서 2017년까지 2년 연속으로 K리그 챌린지 시즌 베스트 11 MF 부문에 선정되었다. 황인범의 이런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대전은 계속된 암흑기로 승격은 요원해 보였고, 황인범은 2017년 시즌 종료와 함께 아산 무궁화 FC에 입단하여 이른 시기에 군 복무를 수행하였다.[1] 아산에서는 전반기 이명주, 주세종과 함께 굳건한 주전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본선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대회 우승으로 아산에서 조기 전역하여 대전으로 복귀하였다. 대전으로 돌아온 뒤로는 7경기에 출전하였으며, 공로를 인정 받아 K리그2 시즌 베스트 11 MF 부문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뛰어난 탈압박 능력과 상대 허를 찌르는 패싱 능력이 탁월한 미드필더로 이관우의 계보를 잇는 선수로 불린다.
에피소드[편집]
- 대전에 대한 애정이 높은 선수로,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로 불리고 있다.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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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 현재 | ![]() |
K리그1 → K리그2 | |
→ 2017.12 ~ 2018.09 | ![]() |
K리그2 | 군복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