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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8일 (일) 16:20 판

파일:김진용2.jpg
경남 시절의 김진용

김진용(1982년 10월 9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중인 공격수이다.

동명이인으로 前 안양 LG 치타스 선수였던 김진용1과 구분하기 위해 등록명은 김진용2이다.


프로필

  • 이름 : 김진용
  • 등록명 : 김진용2
  • 출생일 : 1982년 10월 19일
  • 유스클럽 : 한양대학교 졸업
  • 신장 : 181cm / 80kg
  • 국가대표 경력
2004년 아테네 올림픽대표
2005년 국가대표
통산 A매치 2경기 출장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울산 현대 2004 29 22 3 3 2 0
울산 현대 2005 27 24 8 2 1 0
경남 FC 2006 30 16 7 4 3 0
경남 FC 2007 0 - - - - -
경남 FC 2008 31 26 6 3 1 0
성남 일화 천마 2009 37 34 7 5 4 0
성남 일화 천마 2010 11 11 0 2 1 0
성남 일화 천마 2011 13 13 2 0 2 0
강원 FC 2011 12 9 2 0 3 0
포항 스틸러스 2012 0 - - - - -
통산 (K리그) - 190 155 35 19 17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12월 5일 기준.


유소년 생활

진주중학교와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한 진주 출생의 선수. 덕분에 경남 FC에서 프랜차이즈로 키우려고 거액을 주고 울산 현대로부터 데려왔었다.


K리그

2004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신인 시절, 윙 포워드로 29경기를 출장하였으나, 워낙 2004년 K리그가 재미없었기 때문에 김진용 선수의 신인 시절에 대한 기억은 없다. K리그 신인왕 후보에도 못올랐던걸 보면 그닥이었던듯도 ;-;.. 그러나 이듬해인 2005년 K리그 컵대회에서 6골을 몰아치며 깜짝 스타로 등극, 거기에 2005년 최고의 핫이슈였던 박주영과의 득점왕 경쟁으로 국내파 공격수간의 득점왕 경쟁 구도가 언론에 화제가 되면서 김진용 선수의 지명도가 매우 높아졌다. 덕분에 2005년 올림픽대표국가대표에 동시에 발탁되어 활약하였으나, 2005 시즌 후반기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하는 불운을 겪었다.

이후, 2006년 경남 FC가 창단하면서 진주 출신인 김진용은 경남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입단하게되는데 당시 경남은 김진용에게 3년 계약, 연봉 5억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김진용 선수를 영입했었다. 그러나, 2006년 팀내 최다골을 기록하며 활약하다 2007년 무릎부상으로 시즌 아웃돼 1년을 통째로 날리는 불운을 겪었고, 이듬해인 2008년 복귀하였으나, 주로 조커로 활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조커로 뛰면서도 공격포인트만 9개를 올렸던걸 보면, 축구센스는 타고난듯.. 2009년 3년 계약 종료후, FA로 풀린 김진용 선수는 경남 FC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이적을 모색하던 중, 성남 일화 천마의 영입 제의로 김동현 선수와 전격 트레이드 되게된다.



이후 성남에서도 대활약하였으나, 2010시즌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5개월을 가량을 결장하기도 했다. 결국 기어코 복귀하는데 성공했지만 몸상태는 예전같지 않은 상태. 도대체 부상에서 자유로운 상태로 뛴 시즌이 있긴한가싶다. 결국 몸값에 비해 활약도가 영 아니다 싶었는지 2011년 7월, 성남은 김선수를 강원 FC로 이적시켰다. 이창훈 선수와 1:1 트레이드라는듯.



최하위를 기록중인 강원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데려온 카드가 김진용이었는데.. 지금 강원의 상황이 엉망이라 그런지 그다지 효과는 없어보인다. (다만 김진용 선수의 움직임 자체는 매우 좋은편. 이 움직임을 받쳐줄 다른 선수들이 엉망이란 얘기다..) 2011년 7월 16일 對 울산 현대전에서는 유효슈팅만 4차례를 기록했으나 모두 김영광 선수가 막아버리기도 하였다. 2011시즌 강원에서 나쁘지않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2012시즌을 기대하게 했는데.. 2012년 1월 포항 스틸러스로의 1년 임대가 발표되었다.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협상 조건인듯. 강원 FC김은중, 김명중의 영입으로 공격진에 숨통이 트이면서 김진용 선수를 내놓은 모양이다. 특히 포항이 김진용 선수를 강력하게 원했던듯.


플레이 스타일

윙포워드지만 기교보다는 파워풀한 플레이가 더 돋보이는 선수이다. 의외로 타겟 플레이에도 능하며 볼을 다루는 솜씨도 좋다. 부상으로 자주 쉬었지만 워낙 타고난 센스가 뛰어난 선수라 기량하락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골 결정력은 다소 하락한 느낌.


에피소드

  • 2005년 8월 15일 남북친선축구대회에서 김진용 선수는 대한민국 대표로 골을 성공시켰으나, 이 경기는 A매치로 인정되지 않았다.
  • 김진용 선수의 경남 FC와의 결별에는 복잡한 사정이 숨겨있다. 당시 그 일에 관련된 미드필더 김성길, 박종우도 동반 퇴출되었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서포터들은 조광래감독이 김진용을 쫓아냈다고 생각하고 갓 부임한 조광래감독을 비난했었다.
  • 2009시즌 성남으로 이적한 뒤, 1시즌 동안 등번호가 결번이 되었다. 창단 때 부터 팀을 지켜 본 팬 들 중에는 아직 18번 김진용에 대한 향수가 남아 있는 팬들이 많다.

경력


같이 보기

참고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