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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시절 염기훈의 별명은 '땜통', 염구였다. 교통사고로 머리에 부상을 입어 꿰메는 바람에 짧은 머리에 꿰멘 구멍이 있어 불린 별명이였다. 본인은 이 별명을 좋아하지 않았다. 지금의 별명은 왼발의 마법사<ref> 염기훈을 까는 사람들은 아르헨티나 전에서의 행동을 보고 '왼발의 맙소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ref> 라고 불리고 있다.
* 전북 시절 염기훈의 별명은 '땜통', 염구였다. 교통사고로 머리에 부상을 입어 꿰메는 바람에 짧은 머리에 꿰멘 구멍이 있어 불린 별명이였다. 본인은 이 별명을 좋아하지 않았다. 지금의 별명은 왼발의 마법사<ref> 염기훈을 까는 사람들은 아르헨티나 전에서의 행동을 보고 '왼발의 맙소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ref> 라고 불리고 있다.
* 울산 시절, 울산에서 별 활약도 없었던 주제에 임의로 EPL 진출을 시도하다 구단으로부터 2천만원의 벌금을 문적이 있다. 이때 염기훈 선수 별명이 [[염패륜]]이 될뻔도 했으나, 강력한 경쟁자(?) [[염동균]]이 등장하면서 이 별명은 묻혔다.
* 울산 시절, 임의로 EPL 진출을 시도하다 구단으로부터 2천만원의 벌금을 문적이 있다. 그일에 대해 인터뷰에서 염기훈은 "어휴. 그 얘기만 하면 얼굴이 화끈거려서 고개를 못 들겠어요.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시즌이 끝난 후 에이전트가 공문 한 장을 들고 왔어요. 당시 EPL에 속해 있던 WBA(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에서 절 테스트 해보고 싶다는 공문이었죠. 에이전트가 구단(울산)과는 얘기가 됐으니 어서 잉글랜드로 날아가 테스트를 받아보자고 하더군요. 정말 뛸 듯 기뻤죠. 잉글랜드는 제가 항상 동경하던 곳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기쁜 나머지 감독님과 구단에 사실 확인을 못하고 출국한 게 문제였습니다. 그냥 에이전트의 말만 믿었던 것인데, 구단에서는 전혀 보고 받지 못한 상황이었어요. 제가 WBA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자 울산에서 곧바로 항의 공문을 보냈고, WBA는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저를 돌려보냈어요. 감독님께 전화 한 통화만 했으면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텐데, 경솔했던 제 잘못입니다.”라고 언급했다.
당시 염기훈은 팬들의 거센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2007년 전북을 떠날 때의 석연치 않았던 과정에다 무단 잉글랜드 행까지 밝혀지면서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선수’로 낙인이 찍혀버린 것이다. 훗날 그 사건들이 오직 염기훈의 이기적이고 독단적인 행동이 낳은 것은 아님이 밝혀졌으나, 당시 염기훈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몰아치는 팬들의 비난에 큰 상처를 입었다.
* 리그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지만, 유독 A매치에서는 작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혹자는 '''리그를 위해 A매치에서 몸을 만드는 선수'''라고도 말한다.
* 리그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지만, 유독 A매치에서는 작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혹자는 '''리그를 위해 A매치에서 몸을 만드는 선수'''라고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