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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색 = {{color box|orange}} {{color box|black}} {{color box|navy}} {{color box|maroon}} <BR />주황, 검정, 군청, 밤색
| 클럽색 = {{color box|orange}} {{color box|black}} {{color box|navy}} {{color box|maroon}} <BR />주황, 검정, 군청, 밤색
| 창단 = 1957 (홀란디아 인날라)<br />2004 (브리즈번 로어)
| 창단 = 1957 (홀란디아 인날라)<br />2004 (브리즈번 로어)
| 홈경기장 = [[선콥]]
| 홈경기장 = [[브리즈번 스타디움]]
| 운영법인 = 바크리 그룹
| 운영법인 = 바크리 그룹
| 구단주 = {{국기그림|인도네시아}} 달리 타히르
| 구단주 = {{국기그림|인도네시아}} 달리 타히르
| 현재시즌 = [[브리즈번 로어 2014-2015]]
| 현재시즌 = [[브리즈번 로어 2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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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로어''' (Brisbane Roar)는 2005/06시즌부터 [[A-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프로 축구 클럽이다. 홈 경기장으로는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선콥]]을 사용하며,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와 경쟁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브리즈번 로어''' (Brisbane Roar)는 2005/06시즌부터 [[A-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프로 축구 클럽이다. 홈 경기장으로는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브리즈번 스타디움]]을 사용하며,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와 경쟁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 A-리그 챔피언이 되기까지, 그후 ===
=== A-리그 챔피언이 되기까지, 그후 ===
그들은 초창기에는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가야 했다. 비록 오스트레일리아 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인구가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기존에 시장과 [[유스 풀]]을 차지하고 있던 럭비에 밀려 그렇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것. 하지만 [[프랭크 파리나]] 등 좋은 감독들과 [[크레이그 무어]], [[서혁수]], [[찰리 밀러]]등 해외 리그에서 뛰던 수많은 베테랑들의 영입을 통해 착실히 내실을 다져 나간다. 그러던 09/10시즌을 앞두고 [[사우스 멜버른 FC]]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 [[오스트레일리아 U-20 대표팀]] 감독 출신 [[안지 포스테코글루]]를 영입하며 팀이 180도 변화하게 된다. 이미 유소년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포스테코글루는 첫 시즌에는 10개 클럽 중 9위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선수단 파악이 완전히 끝난 10/11시즌, 그는 베테랑 골키퍼 [[마이클 테오]]를 영입하고, 기존에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던 [[매트 맥케이]], [[마시모 머도카]] 등의 선수들에 [[루크 드베어]] 등 탄탄한 유망주 육성을 바탕으로 클럽을 우승으로 이끌게 된다. 10/11시즌 프리미어십과 챔피언십을 석권하며 포효한 로어는 2010년 9월 18일부터 2011년 11월 26일까지 36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A-리그]]를 넘어 [[오스트레일리아]] 전체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11/12시즌을 앞두고 인도네시아의 거부 바카리 그룹이 경영 라이센스를 따왔지만 그다지 큰 효과는 보지 못했고, 시즌 중반 [[토마스 브로이히]] 등 많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연패에 빠지며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페이스를 바로 잡고 무패 행진을 다시 이어 가면서 2011/12시즌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이는 [[A-리그]] 최초로 리그를 2회 연속 우승한 기록으로, 로어는 리그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2/13시즌, [[안지 포스테코글루]]가 [[멜버른 빅토리]] 감독으로 떠나고, 수석 코치인 [[라도 비도시치]]가 감독직에 올랐으나 선수단 장악과 전술적인 문제로 실패를 겪었고, [[마이크 멀비]]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뒤 팀을 안정시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데 성공하였다. 2013/14시즌에는 시즌 내내 상위권을 달리며 다시 한 번 [[더블 크라운]]을 기록하며
그들은 초창기에는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가야 했다. 비록 오스트레일리아 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인구가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기존에 시장과 [[유스 풀]]을 차지하고 있던 럭비에 밀려 그렇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것. 하지만 [[프랭크 파리나]] 등 좋은 감독들과 [[크레이그 무어]], [[서혁수]], [[찰리 밀러]]등 해외 리그에서 뛰던 수많은 베테랑들의 영입을 통해 착실히 내실을 다져 나간다. 그러던 09/10시즌을 앞두고 [[사우스 멜버른 FC]]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 [[오스트레일리아 U-20 대표팀]] 감독 출신 [[안지 포스테코글루]]를 영입하며 팀이 180도 변화하게 된다. 이미 유소년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포스테코글루는 첫 시즌에는 10개 클럽 중 9위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선수단 파악이 완전히 끝난 10/11시즌, 그는 베테랑 골키퍼 [[마이클 테오]]를 영입하고, 기존에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던 [[매트 맥케이]], [[마시모 머도카]] 등의 선수들에 [[루크 드베어]] 등 탄탄한 유망주 육성을 바탕으로 클럽을 우승으로 이끌게 된다. 10/11시즌 프리미어십과 챔피언십을 석권하며 포효한 로어는 2010년 9월 18일부터 2011년 11월 26일까지 36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A-리그]]를 넘어 [[오스트레일리아]] 전체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11/12시즌을 앞두고 인도네시아의 거부 바카리 그룹이 경영 라이센스를 따왔지만 그다지 큰 효과는 보지 못했고, 시즌 중반 [[토마스 브로이히]] 등 많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연패에 빠지며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페이스를 바로 잡고 무패 행진을 다시 이어 가면서 2011/12시즌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이는 [[A-리그]] 최초로 리그를 2회 연속 우승한 기록으로, 로어는 리그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2/13시즌, [[안지 포스테코글루]]가 [[멜버른 빅토리]] 감독으로 떠나고, 수석 코치인 [[라도 비도시치]]가 감독직에 올랐으나 선수단 장악과 전술적인 문제로 실패를 겪었고, [[마이크 멀비]]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뒤 전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강한 압박을 토대로 한 패싱 게임을 되살리는 데 성공, 시즌 내내 상위권을 달리며 다시 한 번 [[더블 크라운]]을 기록하였다.
2013/14시즌 종료 후 팀의 주포 [[베샤르트 베리샤]]가 [[멜버른 빅토리]]로 떠나고,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던 [[풀백]] [[이반 프라니치]]가 러시아로 떠나면서 그 공백을 메우는 것이 관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