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르2
이고르(Hygor, 1992년 8월 13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 중인 스트라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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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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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
K리그 이전
브라질에서 비교적 무명 커리어를 이어간 선수로, 상파울루 주에 있는 프랑카나 유소년팀에서 활동하였다. 프랑카나 소속으로 보타포구 지 히베이랑 프레투 유소년팀에 임대를 떠나기도 했으며, 2010년 페호비아리아로 유소년팀으로 이적한 뒤 2012년에 상파울루 주를 떠나 마투그로수두술 주리그에 참가하는 이빙에마로 임대 이적하였으나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고 한다. 2013년부터 상파울루 주리그 3부 소속의 바헤투스로 이적하였고, 34득점을 폭발시키며 주목받으며 같은 해 상파울루 주리그 2부에 있었던 친정팀 페호비아리아 복귀하기도 했었지만 얼마 되지 않아 상파울루 주리그의 최하부의 과리바로 이적하게 되었다. 과리바에서 11득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 페호비아리아로 다시 소속을 옮겼으며 이듬해 2015년에 노로에스치로 임대를 떠나 24경기에 23득점을 기록하는 개인기록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갔으나 팀 이적에서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2016년 1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임대 이적하였다. 이적 후 주리그에서도 하부리그에서만 활약한 경력 때문에 잠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서정원 감독은 하부리그에 있으면서도 꾸준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고 영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하였고 입단 후 바로 스페인 말라가 전지훈련에 참여해 한 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그러나 리그 개막을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었고 3월에 복귀하여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멜버른 빅토리와 원정 경기에서 교체 출전으로 팀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으나 총체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지켜보던 팬들을 한숨 쉬게 만들었으며, 멜버른과 경기 이후에 치골염에 걸려 다시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플레이 스타일
피지컬이 불안한 모습이지만 침투 플레이에 능한 모습을 보인다. 하부리그에서만 활약하였기에 기본기가 부족한 모습이지만 잠재력은 있다는 평으로 서정원 감독은 이고르의 배우려는 자세와 성실성을 높이 평가하며 장기적으로 키워 볼 선수로 보고 있다.
에피소드
- 그간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영입이 많은 실패를 격자 브라질 선수에 대한 팬들의 반감이 심한 상태에서 득점 기록은 우수하나 활동한 리그가 역대 수원 소속의 외국인 중 가장 뒤떨어지는 것을 보고 다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결국 '지켜보자'라는 의견과 반도, 핑팡, 디에고 등의 선수들을 떠올리며 '불만족스럽다'로 의견이 나뉘게 되었으나 충격적인 데뷔전과 잦은 부상으로 분위기는 한쪽으로 기울고 말았다.
경력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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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2012 | ![]() |
Campeonato Paulista Série A3 → A2 | |
→ 2012 | ![]() |
Campeonato Sul-Mato-Grossense Série A | 임대 |
2013 | ![]() |
Campeonato Paulista Série A3 | |
2013 | ![]() |
Campeonato Paulista Série A2 | |
2014 | ![]() |
Campeonato Paulista Segunda Divisão | |
2014 ~ 현재 | ![]() |
Campeonato Paulista Série A2 | |
→ 2015 | ![]() |
Campeonato Paulista Segunda Divisão | 임대 |
→ 2016 | ![]() |
K리그 클래식 | 임대 |
같이 보기
- 디에고 (노로에스치 소속으로 수원으로 입단한 커리어가 같다)
외부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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