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드래프트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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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통 (토론 | 기여)님의 2011년 9월 28일 (수) 09:5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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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드래프트 1988K리그 역사상 최초의 첫번째 드래프트이다.


일시

  • 신인선수 선발(드래프트 실시) - 1987년 12월 8일
  • 총 58명의 희망자 중, 18명이 지명됨. (4개 구단이 지명.)


특징

  • 1988년 드래프트는 K리그 첫번째 드래프트였다.
  • 당시 현대 호랑이 축구단은 1988년 드래프트에서 단 한명의 선수도 지명하지 못했는데, 이는 김종부 스카우트 파동 당시 현대가 일방적으로 팀 해체 선언을 했기 때문이다. 결국 김종부 선수의 포항 제철 임대, 1988년 1월에 현대는 축구단 부활을 선언하면서 이와 같은 사태는 일단락 되었다.
  • 이때만 해도 드래프트 신청은 대학졸업예정선수 만이 가능했다.
  • 1987년 시즌 최하위였던 럭키 금성 황소 축구단이 1순위 우선지명권을 행사하였었다. 이후부터는 시즌 순위에 따라 역순위로 드래프트권 배정.


지명 결과

구단 1차선발 2차선발 3차선발
럭키 금성 황소 윤상철, 김남호, 최영준 조병영 주경철
유공 코끼리 이광종, 강한상, 황보관 송광호 문영래
포항 제철 김부만 오승인 김승진
대우 로얄즈 최대식, 조덕제, 한창우, 김경래 김동훈


계약금과 연봉추이

  • 1차선발 지명시 : 계약금 4천만원, 연봉 1천 8백만원 (당시 물가기준)
  • 2차선발 지명시 : 계약금 3천만원, 연봉 1천 5백 60만원
  • 3차선발 지명시 : 계약금 2천5백만원, 연봉 1천 4백 4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