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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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 (토론 | 기여)님의 2012년 4월 18일 (수) 03:5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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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1986년 2월 14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수이다.


프로필

파일:강민수.jpg
국대에서 훈련중인 강민수
  • 이름 : 강민수
  • 등록명 : 강민수
  • 출생일 : 1986년 2월 14일
  • 신체 : 186cm / 76kg
  • 포지션 :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 유스클럽 : 백마중 -> 고양고 졸업
  • 국가대표 경력
2007년 아시안컵
2008년 동아시아연맹선수권
2008년 베이징 올림픽대표
2010년 FIFA 남아공 월드컵 본선 대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31경기 출장)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전남 드래곤즈 2004 0 - - - - - -
전남 드래곤즈 2005 13 4 0 0 6 0 0
전남 드래곤즈 2006 28 3 0 0 9 0 0
전남 드래곤즈 2007 18 0 1 0 3 1 0
전북 현대 모터스 2008 28 6 0 0 8 0 1
SK 유나이티드 2009 22 2 0 0 11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0 24 5 2 0 6 0 0
울산 현대 2011 30 9 2 0 7 0 1
울산 현대 2012 0 - - - - - -
통산(K리그) - 163 24 5 0 50 1 2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낙민초등학교, 백마중학교, 고양고등학교까지 강민수 선수가 진학한 학교 모두가 신생 축구부였다.[1] 우연히 백마중 선수단 인원 구성을 위해 지역대회를 챙겨보던 백마중 감독에게 강민수 선수가 눈에 띄어 스카우트되었다. 백마중에서 2학년때부터 수비수로 뛰기 시작한 강민수 선수는, 2001년 고양고 축구부 창단 멤버로 입단하였고 1학년 때부터 주전 경험을 쌓으며 전문 센터백으로 조련되었다. 2003년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고양고는 청구고등학교를 만났고, 그 당시 고교축구를 휩쓸던 박주영이 청구고에 버티고 있었다. 이 때 강민수 선수는 박주영 선수를 봉쇄하는데 성공하며 팀을 2:1 승리로 이끌었고, 이 경기를 지켜본 이회택 눈에 들어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프로 생활

2004년 자유계약으로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데뷔 시즌에는 2군 생활을 했지만 2005년 허정무 감독이 전남에 부임하면서 실시했던 동계훈련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어 로테이션 수비수로 성장하게 되었고, 2006년 시즌부터는 수비력을 인정받아 주전수비수로 출장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올림픽대표팀에 선발되었다.



2007년 전북에서는 주전수비수로 출장해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은 기존 수비진과 조합이 맞지 않다는 생각이었고 결국 SK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된다.



SK 유나이티드에서 2010시즌을 앞두고 수원으로 영입되어 꽤 쏠쏠하게 써먹었으나, 2010시즌 종료 후 오범석 선수와 트레이드되어 울산 현대로 이적하였다.


  • 강민수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오범석 (울산 현대)


울산 이적 초기에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지 은근 울산 수비의 구멍노릇을 하기도했으나 후반기 울산의 공격진이 안정화를 되찾음에 따라 동반 상승효과로 강민수 선수의 수비도 안정감을 되찾았다. 2012년 시즌 초반 풀백을 맡고있던 최재수, 이용, 강진욱 등의 부진으로 김호곤 감독은 강민수 선수를 풀백으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일시적인 포지션 변경이지만 의외로 수비조합이 잘 맞다는 평가를 받고있으며 게다가 전에 볼 수 없던 강력한 오버래핑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2]


플레이 스타일

중앙수비수 치고는 꽤 빠른발을 가지고 있으며 컷트나 볼경합 어느 점에서도 평균 이상은 해낸다. 체력도 좋아 풀타임 소화에 문제가 없고, 부상도 거의 당하지 않아 감독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하지만 집중력이 가끔 흐트러져 실수를 저지를 때가 있다. 그러나, 강민수만 유독 그런 실수에 대해 네티즌들에게 가열차게 욕먹는 감이 크다. 수원에서는 종종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오기도 하였었다.


에피소드

  • 2009년 9월 13일 SK가 포항 스틸러스에게 1:8 이란 기록적인 대참패 당시 강민수 선수는 조용형 선수와 함께 SK 유나이티드 선발로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이날의 대참패 이후에도 강민수, 조용형 두 선수가 여전히 국가대표로 발탁되자 인터넷을 중심으로 비판이 거셌다. 2010년 현재까지도 강민수 선수를 깔때 흔히 나오는 떡밥 중 하나.
  • 저니맨 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지난 5년동안 팀을 5번 바꾸는 위엄을 보이고있다. 일단 어딜가도 주전으로는 뛴다는 점에서 여느 저니맨들하고 차별화되는듯.


경력

  • 2009 - 2009.12 : SK 유나이티드


같이 보기

참고

  1. 낙민초의 경우, 지역대회 참가에 의의를 두고 6학년 생들을 모아 만든 급조팀이었다.
  2. SK UTD시절에도 뜬금 오버래핑으로 꽤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였지만 폭풍 드리블까진 시전하지 않았었다...-_-;;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