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민
현영민 (1979년 12월 25일 ~ )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2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드 풀백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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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K리그[편집]
2002년 자유계약으로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하였다.
2010년 김치곤과 트레이드로 GS로 이적하였다.
- 현영민 (울산 현대) ↔ 김치곤 (FC GS)
GS 입단 이후에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활약하였으나, 2012시즌 접어들면서 현영민 선수가 고정적으로 뛰던 좌측 풀백 자리에 아디가 주전 자리를 꿰찼고, 사이드 풀백 자리에 고요한 등 젊은 선수들이 주전 경쟁에 가세하면서 현선수의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2013시즌 차두리까지 GS에 가세하면서 현선수의 입지는 더욱 위태로워졌고, 결국 현선수는 안익수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하게 되었다. 성남에서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활약했지만, 2013년 성남은 센터백의 경험 부족과 미드필더 진에서의 중량감 부족 등으로 많은 실점을 허용한 탓에 현선수의 활약도 빛이 바래고 말았다. 이후 2014시즌을 앞두고 성남 일화 천마가 해체되고 성남 시민구단으로 전환이 선언되면서 고액 연봉자인 현영민 선수의 거취가 불투명해졌고, 전남 드래곤즈의 재빠른 제의로 현선수는 전남의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장거리 스로인 능력으로 유명세를 탔지만. 현영민 선수는 안정적인 수비와 오버래핑 능력의 조화, 코너킥의 정확도 등 다양한 능력을 겸비한 선수이다.
에피소드[편집]
울산 현대에서 뛰던 당시, 최성국이 살았던 아파트로 이사갔던 현영민은 집이 무척이나 넓어 놀러오라는 식으로 자기 집에서 아파트 반상회를 열었는데, 축구선수로는 거의 드문 케이스로 반상회에 참여했다. 반상회 참여로 인해 그 아파트 내에서 현영민의 인기는 매우 좋았다고 한다.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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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 2005 | 울산 현대 호랑이 | K리그 | |
2006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 |
2006.07 ~ 2009 | 울산 현대 | K리그 | |
2010.01 ~ 2013.03 | FC GS | K리그 클래식 | |
2013.03 ~ 2013.12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 클래식 | |
2014 ~ 현재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클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