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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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os0624 (토론 | 기여)님의 2014년 6월 7일 (토) 11:22 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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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재철.jpg
성남 시절의 조재철

조재철(1986년 05월 18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0년부터 K리그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다.




프로필

  • 이름 : 조재철
  • 출생일 : 1986년 05월 18일
  • 신장 : 176cm / 63kg
  • 리그 기록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성남 일화 천마 K리그 2010 33 16 4 2 4 0
2011 33 13 0 5 1 0
경남 FC 2012 17 12 2 1 2 0
경남 FC 클래식 2013 30 0 0 2 0 0
경찰청 챌린지 2014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 113 41 6 10 7 0
K리그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3년 3월 1일 기준. 2013시즌 교체 기록 수정 요망.

유소년 생활

제주도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 시절인 2004년, 동기인 김동찬 선수와 함께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팀을 첫번째 전국대회 우승으로 이끈바있다. 서귀포고 축구부 창단 19년만에 이루어낸 첫번째 대회 우승이라 작은 화제가 되기도. 이후 아주대학교로 진학하여서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컬르 두루 넘나들며 날카로운 킥력을 무기삼아 아주대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K리그

2010년 드래프트에서 성남 일화 천마에 2순위로 지명돼 입단한 이후, AFC 챔피언스리그K리그에서 2주 정도의 기간동안 5골을 터뜨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특히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마계대전에서 홀로 2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가져와 성남팬들을 열광시킨바 있을 정도. 조동건 선수의 부상 이후, 라돈치치를 보조할 선수를 못구해 골머리를 썩던 성남에 조재철의 등장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였고, 조재철의 이같은 플레이는 성남의 2010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011년 FA컵 우승을 안겨주며 결실을 맺었다. 그러던중인 2011년 11월, 국가대표 미드필더 경남 FC윤빛가람을 성남에 데려오는 댓가로 조재철 선수가 경남으로 이적하게되었다는 소식이 타전되었다. 무려 조재철에 20억을 얹어준 초대형 트레이드였다.[1]



경남 이적 후에는 주로 후반 중반 투입되어 경기를 풀어나가는 조커로 활용되고 있다. 공격적인 움직임과 위력적인 중거리 슛으로 경남의 공격 작전에 큰 힘이 되었다. 하지만 시즌 중반이 넘어선 시점에서, 발등에 피로 골절을 당하면서 그대로 시즌이 끝나버렸다.


플레이 스타일

윙 포워드공격형 미드필더, 쉐도우 스트라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스위칭도 능숙하다. 2010년 첫 등장 당시 파괴력은 특히 대단했는데 이후에는 감독의 전술적 요구로 약간 수비적인 플레이로 스타일을 변경했다. 2011시즌에는 다시 제 자리인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회귀하면서 성남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에벨톤의 합류 이후, 조재철 - 에벨톤 - 조동건의 연계 플레이 완성도의 정도가 이번 시즌 성남의 운명을 좌우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새로이 옮긴 팀에서는 기존 윤빛가람의 자리를 메울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체력이 약한 건 단점으로 꼽힌다. 90분 내내 열심히 뛸 정신력은 있는데 워낙 마른데다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이어서 체력이 잘 안붙는듯. 특히 2010년에는 여름에 경기할 때마다 살이 쭉쭉 빠져 고생했다고 한다.


에피소드

  • 국가대표급은 아니지만 K리그에서 준척급 선수다. 20억 + 조재철 <-> 윤빛가람 트레이드 소식에 말도안되는 트레이드라고 성남팬들이 난리친 것도 납득이 간다.


경력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

  1. 처음에는 20억이라길래 낚시기사인줄 알았더니.. 성남 구단보다 더 무서운 그분이 지시한 이적이었다는 루머가 있다. 그렇다면 납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