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2
김슬기(1992년 11월 6일 ~ 현재)는 대한민국 국적의 윙 포워드로 2014년부터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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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광주남초, 광주북성중, 금호고등학교를 거쳐 전주대학교에 진학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3학년을 마친 뒤 K리그 드래프트 2014를 신청하였으며, 경남 FC에 번외지명으로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하면서 프로 데뷔를 치렀고, 여기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꾸준히 1군 경기에 출장 기회를 부여받았다. 특히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송수영의 골을 도와 프로 통산 첫 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도.. 전반적으로 경남 팬들은 번외지명 선수라 큰 기대를 안했는데, 1군 무대에서 위축되지 않고 제 몫을 다해주는 김슬기 선수에게 높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2014년 5월 24일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44분 골문 쪽으로 바짝 붙여 올린 프리킥이 골망을 가르면서 홈 팬들 앞에서 득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경남은 14시즌 종료 후 2부 리그 강등을 당하고 말았고, 김선수는 다른 선수들이 경남을 떠나는 와중에도 잔류에 택하였다. 이후 15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동계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경남 팬들에게 기대를 받았으나.. 연이은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경기 출장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였다. 다행히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이후에는 경남의 붙박이 오른쪽 윙어로 활약, 데뷔 시즌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는 평을 들었고, 19R 안산 경찰청과의 대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며 2년차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프로 데뷔 3년차, 2016시즌은 김선수에게 시련의 시간이었다. 당시 경남 FC는 배기종, 안성남, 송수영, 이호석 등 윙어 가용 자원들이 넘쳐났던데다, 연일 맹활약을 보여준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김슬기 선수는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말았던 것. 특히 김선수의 장기인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상대 수비 라인 흔들기가 전혀 먹히지 않으며, 데뷔 시즌 보여주었던 강력한 전방 압박도 느슨해졌다는 평을 들었다. 그렇게 2016시즌 16경기 출장에 0골 0도움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가장 저조한 시즌 성적표를 받아들고 말았고, 결국 2017시즌을 앞두고 내셔널리그 창원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며 경남에서의 생활을 정리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전방에서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고 저돌적인 돌파를 자주 시도한다. 플레이 스타일이 다소 직선적인 편이라 세밀하게 공을 차지는 못하는 편이며, 러닝 크로스가 몹시 취약하다는 평이다. 정작 선수 본인의 장점은 러닝 크로스라고 여기고 있다.. 하지만 파워와 정확도를 겸비한 킥력을 소유한 만큼 점차 나아지고 있다. 프로 2년차에 접어든 2015년부터는 크로스 정확도가 대폭 상승하였으며 기술도 상당히 나아졌다. 부상으로 인해 데뷔 시즌보다 경기 출장 수가 적은 것이 아쉬울 따름.
에피소드[편집]
- 데뷔 경기인 전남전에서 현영민과 마찰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경기장 안에서는 선후배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거침없는 언행 및 외모(?), 플레이스타일과는 다르게 경기 외적인 모습에서는 소심한 성격이라고 한다.[1]
경력[편집]
- 2014 ~ 2016 :
경남 FC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 2017 :
창원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