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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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임경현.jpg
수원 시절 임경현

임경현 (1986년 10월 6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윙 포워드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임경현
  • 출생일 : 1986년 10월 6일생
  • 신체 : 181cm / 75kg
  • 현 소속팀 : 양평 FC (플레잉 코치)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9 부산 아이파크 부산 아이파크 K리그 9 10 0 0 1 0
2010 1 1 0 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6 5 0 0 2 0
2011 3 2 0 1 2 0
2012 1 1 0 0 1 0
2013 클래식 2 2 0 0 0 0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13 10 2 3 1 0
2014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0 0 0 0 0 0
2015 부천 FC 1995 부천 FC 1995 챌린지 13 13 2 1 5 0
통산 K리그 클래식 35 31 2 4 7 0
K리그 챌린지 13 13 2 1 5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지도자 프로필[편집]

  • 주요 지도자 경력
연도 소속팀 직책
2016.01 ~ 현재 대한민국 양평 FC 플레잉코치


선수 생활[편집]

부산 아이파크 시절[편집]

2009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되면서 화제가 되었던 선수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숭실대학교 축구부가 대학축구계를 평정해버렸던 시기, 임경현 선수는 숭실대 축구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찬사를 한몸에 받은바 있다. 하지만 프로 입단 후에는 장기인 스피드 넘치는 침투와 드리블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학 무대에 비해 프로에서의 스피드와 압박이 차원이 달랐던 것. 설상가상으로 부산 입단 후 시즌 아웃을 당하는등 전체 1순위의 저주의 희생양이 되버린 불운한 케이스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편집]

2010년 7월 13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이길훈 선수와 1:1 트레이드 되어 부산을 떠났다. 당시 숭실대 감독 출신인 윤성효 감독이 수원 감독으로 부임한 뒤, 숭실대 출신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었는데, 그 중 한명이 임경현이었던 것이다.



수원 입단 후, 은사 윤성효 감독의 비호 아래 10시즌 후반기 6경기를 출장하였으나 활약도는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았다. 주로 염기훈의 대타로 세트피스에서 키커로 나서기도 했으나, 확실한 임펙트가 부족했다는 평. 덕분에 하강진, 박종진과 더불어 수원 팬들의 비판을 받은바 있다. 2011시즌 무렵에는 시즌 막판에 기회를 부여받아,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 전반 9분 스테보의 결승골을 도우며 자신의 리그 통산 첫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로는 상무 입단에도 탈락하고 무릎 인대를 다쳐 12시즌 1경기 출장에 그치는듯 부진을 면치 못했다. 2013시즌은 서정원 감독의 실험적인 기용 속에 2경기를 나섰지만, 교체 아웃.


전남 시절과 그 이후[편집]

결국 13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남으로 트레이드 되면서 3년여만에 수원 유니폼을 벗게 되었다.



전남 이적 후 첫 출장 경기에서 PK로 득점을 하며, 데뷔 후 6시즌 만에 프로 무대 첫 골을 기록한 임선수는, 이후 전남에서 4경기를 나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최종적인 성적은 13경기 출장 2골 3도움, 커리어 하이 시즌을 찍으며 임선수에게도 드디어 기회가 오나 싶었다. 그러나.. 2014시즌을 앞두고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장기 부상을 당해, 결국 동년 4월 전남과 계약을 해지하며 팀을 떠나고 말았다. 이후 입단 테스트 끝에[1] 2014년 12월, 말레이시아 프리미어 리그 팀인 Kuantan FA에 입단하였지만 경기 출장을 기록하지 못하다, 2015년 7월 K리그 챌린지 팀인 부천 FC 1995에 입단하였다. 부천에서는 입단 직후 치루어진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하였지만 그 이후로는 골을 기록하지 해 최종적으로 13경기 출장 2골 1도움을 기록하였으며, 15시즌 종료 후 부천과 계약 만료로 퇴단하였다.


K3에서 지도자로 활동[편집]

부천 FC 1995를 퇴단하고 부상 문제로 결국에 은퇴를 선언하였다. 그리고 2016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하는 신생팀 양평 FC에서 지도자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양평 출신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역할과 선수단의 부족한 경험을 채워줄 수 있는 플레잉 코치 자격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2016 KEB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서 한양대학교를 상대로 후반에 교체출전하여 결승골을 성공시켜 자신의 역할을 초반부터 제대로 선보였다.[2] 이듬해 2017년에도 FA컵과 리그에서 간간히 득점을 올렸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대학급에서는 발이 빨라서 수비 등지고 돌아들어가는 플레이가 좋았다는 평이었으나, K리그의 압박과 스피드 앞에서는 이를 살리지 못했다. 게다가 잦은 부상도 성장하는 데 발목을 잡게되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9.01 ~ 2010.07 부산 아이파크 부산 아이파크 K리그
2010.07 ~ 2013.06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클래식
2013.07 ~ 2014.04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K리그 클래식
2015.01 ~ 2015.06 틀:나라자료 말레이시아 콴탄 FA 말레이시아 프리미어리그
2015.07 ~ 2015.12 부천 FC 1995 부천 FC 1995 K리그 챌린지
2016.01 ~ 현재 대한민국 양평 FC K3리그K3리그 어드밴스


같이 보기[편집]

  • 조찬호 (양평초 동창으로 2009년에 드래프트로 프로무대에 입문하였다)


참고[편집]

  1. 이 때 임경현 선수와 함께 한동원, 황재원 선수도 말레이시아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고 한다.
  2. 양평FC 창단 이틀 만에 FA컵 첫 승…대학 강호 한양대 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