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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룡'''(1992년 4월 6일 ~ )은 [[ | + | '''구자룡''' (1992년 4월 6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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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일 : 1992년 4월 6일 | * 출생일 : 1992년 4월 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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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학력 : [[매탄고등학교]] 졸업 |
* 포지션 : [[중앙 수비수]] | * 포지션 : [[중앙 수비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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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경력 | * 국가대표 경력 | ||
: 2012년 U-21 대표팀 친선경기 선발 | : 2012년 U-21 대표팀 친선경기 선발 | ||
− | :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 1경기 | + |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 1경기 출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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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혹독한 2014년이 지나고 정리대상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2015년에도 수원에 잔류하게 된 구 선수는 리그 개막 후 종종 서브 라인업에 포함되기만 할 뿐, 직접적으로 경기에 투입되지는 않았다. 게다가 [[양상민]]의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 변경이 이루어진 상태라, 구자룡의 출전 기회는 작년보다 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시즌이 점차 지나면서 [[2015 AFC 챔피언스 리그]]를 병행함에 따라 선수단 체력 저하가 나타났고, [[민상기]]의 부상과 14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왔던 [[조성진]]의 컨디션 저하가 찾아와 공격에 비해 수비가 부실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ref>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모두 포함하여 첫 무실점 경기가 5월 9일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루어 졌다. 수원은 [[정성룡]]의 부상으로 [[노동건]] 키퍼를 선발로 시즌 초반을 소화하였는데, 노동건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실점이 존재하였고, 또한 수비진의 미스 플레이나 서로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으로 수비진의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던 상태였다.</ref> 이에 따라, [[서정원]] 감독은 4월 21일 [[2015 AFC 챔피언스 리그]] [[우라와 레즈]]와의 예선 원정 경기에서부터 구 선수를 교체 출전시키게 되었고, 그렇게 2015년 시즌 첫 기회를 잡게 되었으며 준수한 플레이로 수원의 2-1 역전승을 지켰다. 그 이후부터 자신감을 되찾아 [[베이징 궈안]]과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 [[연제민]]과 선발 출전하여 전반에 [[데얀]]에게 실점을 내주었지만, 경기 내내 [[데얀]]을 상대로 공중볼을 완벽히 장악하고 공격 루트를 원천 봉쇄하여 많은 수원팬들을 놀라게 해주었는데, [[연제민]] 선수와 함께 주전 수비수로 연이어 선발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구 선수는 [[SK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이어 갔으며,<ref>수원 삼성 블루윙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선수평점에서 8점과 MVP를 받았다.</ref>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가시와 레이솔]]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수원에게 8강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추가골까지 성공시켰었다. 이 골로 구자룡은 프로 통산 첫 골을 기쁨을 누렸었지만, 이후 수원은 실점하였고, 원정 다득점에 가시와에 뒤쳐져서<ref>1차전에 2-3으로 패배, 2차전 1-2로 승리하여 총 3-3.</ref> 8강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지만 구 선수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으로 뒤바뀐 상태. 180도 바뀐 모습에 시즌 초반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양상민]] 선수를 제치고 완벽히 주전으로 도약했으며, 왼쪽 측면 수비수 [[홍철]]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무려 약 반년만에 혹평과 비난을 호평과 기대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이듬해 2016년에는 돌아온 [[이정수]]와 함께 가장 많은 경기를 출전하고 있는 중이다. 전반적으로 수원이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와중에 자신의 몫 이상으로 수비 라인에서 분전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거듭되는 불안한 경기력에 구 선수도 체력적으로 부담이 심해지면서 점차 집중력을 잃는 모습을 자주 노출하고 있는 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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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5일 (월) 18:24 판
구자룡 (1992년 4월 6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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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시절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초, 완주중학교를 거쳐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U-18 유소년 팀인 매탄고등학교 축구부에 창단 멤버로 입단하였다. 매탄고 재학 중에는 2010 SBS 고교클럽 챌린지리그 주전 수비수로 출전하여 우승에 기여하고, 수비상을 수상하였다.
프로 시절
2011년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을 받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했으며, 11시즌 수원 2군에서 활동하였다. 프로 데뷔는 러시앤캐시컵 SK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으로 이루어 졌다. 2012년을 앞두고 경찰청에 입대해 병역의무를 수행하였으며, 2013년 9월 소집해제 후 수원 삼성으로 복귀해 1군 로테이션 자원으로 간간히 경기를 출장하고 있다. 2014년에도 서정원 감독의 신뢰 속에 민상기 등과 함께 수원의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경기를 소화하였다. 하지만 2014년 4월 19일 벌어진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후반 30분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구선수의 투입 이후 2:0으로 이기고 있던 경기가 거짓말처럼 2:2 무승부로 끝나버려 수원팬들의 비판을 한몸에 받았던 바 있다.. 이후 출전한 경기에서도 산만하고 수비진들과 유기적이지 못한 플레이로 경기력에 대해 거센 비판을 받게 되면서 유망주로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은 2014년은 구자룡 선수에게 성장 가능성 또한 낮은 선수라는 박한 평가를 받고 말았다.[1]
혹독한 2014년이 지나고 정리대상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2015년에도 수원에 잔류하게 된 구 선수는 리그 개막 후 종종 서브 라인업에 포함되기만 할 뿐, 직접적으로 경기에 투입되지는 않았다. 게다가 양상민의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 변경이 이루어진 상태라, 구자룡의 출전 기회는 작년보다 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시즌이 점차 지나면서 2015 AFC 챔피언스 리그를 병행함에 따라 선수단 체력 저하가 나타났고, 민상기의 부상과 14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왔던 조성진의 컨디션 저하가 찾아와 공격에 비해 수비가 부실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2] 이에 따라, 서정원 감독은 4월 21일 2015 AFC 챔피언스 리그 우라와 레즈와의 예선 원정 경기에서부터 구 선수를 교체 출전시키게 되었고, 그렇게 2015년 시즌 첫 기회를 잡게 되었으며 준수한 플레이로 수원의 2-1 역전승을 지켰다. 그 이후부터 자신감을 되찾아 베이징 궈안과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 연제민과 선발 출전하여 전반에 데얀에게 실점을 내주었지만, 경기 내내 데얀을 상대로 공중볼을 완벽히 장악하고 공격 루트를 원천 봉쇄하여 많은 수원팬들을 놀라게 해주었는데, 연제민 선수와 함께 주전 수비수로 연이어 선발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구 선수는 SK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이어 갔으며,[3]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가시와 레이솔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수원에게 8강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추가골까지 성공시켰었다. 이 골로 구자룡은 프로 통산 첫 골을 기쁨을 누렸었지만, 이후 수원은 실점하였고, 원정 다득점에 가시와에 뒤쳐져서[4] 8강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지만 구 선수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으로 뒤바뀐 상태. 180도 바뀐 모습에 시즌 초반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양상민 선수를 제치고 완벽히 주전으로 도약했으며, 왼쪽 측면 수비수 홍철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무려 약 반년만에 혹평과 비난을 호평과 기대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이듬해 2016년에는 돌아온 이정수와 함께 가장 많은 경기를 출전하고 있는 중이다. 전반적으로 수원이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와중에 자신의 몫 이상으로 수비 라인에서 분전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거듭되는 불안한 경기력에 구 선수도 체력적으로 부담이 심해지면서 점차 집중력을 잃는 모습을 자주 노출하고 있는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주전으로 도약하기 이전부터 운동 능력이 좋아 신장에 비해 엄청난 탄력으로 공중볼을 따내고, 거기에 스피드 또한 수비수치고 좋은 편에 속하는 선수로 수비수로 좋은 조건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공중볼 위치선정에 문제가 있으며 수비전술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험 부족 등으로 4백 라인 중 구자룡 혼자만 따로 노는듯한 모습을 매경기 노출시키면서 최악의 평가를 받고 말았다. 요약하면 장점이 있지만,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매우 많은 선수로 평가받았던 것이다. 그러나 2015년부터 피지컬 능력을 끌어 올리면서 안정감을 갖춰 경합 상황에서 자신감을 찾게 되면서 빠르게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타고난 하드웨어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였다. 또한, 스피드와 활동량을 지능적으로 활용하며 측면 수비수의 수비 부담을 줄여주도록 넓은 수비 범위를 가져감에따라 홍철과 같은 공격 성향으 돋보이는 선수들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피소드
- 군 전역 후, 구자룡은 보스나의 이적으로 공번이 되어버린 23번을 배정 받았는데 다음 시즌인 14시즌에는 홍순학과 번호를 변경하여 15번을 배정 받았다. 변경의 이유는 홍순학이 "좋은 선수가 되려면 앞 번호를 받아서 책임감을 갖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면서 구자룡에게 자신과 번호를 변경하자고 제안해서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 원래 번외지명으로 군 전역 후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복귀가 미정인 상태였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청 축구단과 연습 경기에서 서정원 감독은 구자룡의 플레이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같은 시기에 군 복무를 같이한 염기훈과 김두현이 서 감독에게 구자룡에 대하여 잠재력이 높은 선수라고 적극 추천하여 팀에 잔류할 수 있었다고 한다.
- 민상기의 언급으로 구자룡의 빌드업 능력이 탁월하다고 하였다. 실제로도 경기에서 연제민은 구자룡에게 공격 전개를 맡기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패스 타이밍을 놓쳐서 볼을 끄는 모습을 보이고 구자룡 본인도 사이드 플레이어에게 우선 전개를 하는지라 완벽한 장점으로는 자리 잡지는 못한 듯 하다.
경력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2011 ~ 현재 | ![]() |
K리그 클래식 | |
→ 2012 ~ 2013 | ![]() |
R리그 → K리그 챌린지 | 군복무 |
같이 보기
참고
- ↑ 14시즌 여름 이적기간 동안에 수비 기대주였던 연제민 선수가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를 떠나는 것에 대하여서도 서정원 감독의 판단 미스라는 지적이 많았었다. 한마디로, "좋은 선수를 보내고 왜 겉도는 선수를 붙잡느냐"라는 평가였다.
- ↑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모두 포함하여 첫 무실점 경기가 5월 9일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루어 졌다. 수원은 정성룡의 부상으로 노동건 키퍼를 선발로 시즌 초반을 소화하였는데, 노동건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실점이 존재하였고, 또한 수비진의 미스 플레이나 서로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으로 수비진의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던 상태였다.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선수평점에서 8점과 MVP를 받았다.
- ↑ 1차전에 2-3으로 패배, 2차전 1-2로 승리하여 총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