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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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a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7월 7일 (목) 13:4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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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규로.jpg
전남 시절 이규로

이규로 (1988년 8월 20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2007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드 풀백이다.



프로필

  • 이름 : 이규로
  • 출생일 : 1988년 8월 20일
  • 신체 : 180cm / 69kg
  • 국가대표 경력
2010년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선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통산 2경기 출전)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7 Teamlogo jdfc.png 전남 드래곤즈 K리그 8 3 1 0 0 0
2008 19 11 1 1 2 0
2009 28 6 5 0 7 0
2010 Teamlogo gs.png FC GS 2 1 0 0 0 0
2011 14 6 0 1 2 0
2012 Teamlogo iufc.png 인천 유나이티드 23 3 1 2 5 0
2013 Teamlogo jbfc2018.png 전북 현대 모터스 클래식 15 5 0 0 1 0
2014 14 4 0 1 3 0
2015 2 0 0 0 0 0
2016 Teamlogo sefc.png 서울 이랜드 챌린지 0 0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125 36 8 5 20 0
K리그 챌린지 0 0 0 0 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전라북도 순창군 출생으로 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를 졸업했다.


전북 입단 이전까지

2007년 드래프트에서 유스팀 우선지명으로 광양제철고 졸업 후 전남 드래곤즈와 계약하며 프로로 직행하였다. 당시 전남 드래곤즈허정무 감독은 동계훈련 중 이규로의 움직임을 보고 장차 주전급 수비수로 될 재목이라고 생각하였다고.. 드디어 2009년 박항서 감독의 기용아래 붙박이 라이트백으로 활동하였으며 28경기를 나와 6골 5도움을 기록하였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국가대표에도 발탁되는 등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었던바 있다. 덤으로 2009년 6강 플레이오프에서 난지도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기도.. 하지만 2010시즌 시작전 FC GS로 이적한 이후에는, 계속되는 부상과 극심한 부진으로 단 2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치고 말았다. 2011년 같은 포지션인 최효진의 군입대로 주전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보여 전문 수비수가 아닌 고요한, 최현태 등에게 까지 밀리게 되었다. 이후 2012시즌을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이재권 선수와 1:1 트레이드가 타결되어 인천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인천팬들은 주전 미드필더를 내주고 2군 수비수를 데려오냐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2012년 6월 17일, 광주 FC를 상대로 인천에서의 데뷔전을 치루었다. 일단 부사 회복후 R리그에서 여러차례 득점을 하는 등 활약이 괜찮아 인천의 침체된 분위기를 구해낼 수 있는 카드로 기대하는 중. 그리고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설기현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만들어 내면서 인천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단숨에 오른쪽 주전 윙백으로 기용되면서 인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김봉길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2012시즌 초엔 장기 부상으로 전지훈련조차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2013시즌이 더욱 기대된다고 하며 이 선수를 다음 시즌 인천 핵심 선수로 기용할 것을 나타냈지만, 2012 시즌 종료 후 정혁, 정인환과 함께 22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헀다. 인천 구단 입장에서는 2013시즌이 끝나면 이규로 선수의 경우, FA로 풀려 보상금밖에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전북으로 이적시켰다는 얘기가 있다.


전북 현대 모터스 입단

2013년 전북 현대 모터스 입단했으나 시즌 시작과 함께 부상을 입으며, 시즌 초 결장하던 이규로는 6월 1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3개월짜리 또또또 장기 부상을 당하고 만다. 그래도 시즌 후반기에 성공적으로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FA컵 4강 행에 일등 공신 역할을 해줬고,[1] 시즌 끝날 때까지 좋은 활약을 해줬다. 그러나 2014년에 들어서 폼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평. 일례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3월 對 멜버른 빅토리와의 원정경기에서 라인을 맞추지 못하며 상대의 역습을 허용, 승리를 날려먹거나 오버래핑 이후에 빠른 수비전환에 실패하면서 종종 수비력에 문제를 드러냈고 거기에 크로스의 정확도도 아쉬워 공격을 날려먹기 일쑤였다. 결국 최철순이 제대하면서 K리그 클래식에서는 로테이션으로 밀렸다. 2014년 7월, 최철순 이 넘사벽급의 활약을 보여주는 통에 주전 경쟁은 더더욱 어려워질 전망이 나왔고, 이는 현실이 되어 간혹가다 출전하는 정도에 그치고 말았다. 이듬해 2015년에는 완전히 리저브로 밀려 4월과 10월 딱 두 경기에 출전한 것이 끝이였다.


서울 이랜드 시절

전력 외로 리저브 선수 수준에 머물던 이 선수는 전북이 김창수를 영입하며 측면 수비를 보강함에따라 2016년 2월 K리그 챌린지서울 이랜드로 전격 이적하였다.[2] 서울에 입단한 이 선수는 마틴 레니 감독의 전술에 녹아들지 못해 겉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박건하 감독 부임 후,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구세주로 역할을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플레이스타일

  • 킥과 발재간이 좋고 의외로 득점력도 갖추고 있는 자원이다.[3] 오버래핑이 좋으며, 원거리에서 올리는 크로스도 상당히 위협적이다. 다만 수비력 부족이 2014년 현재 도마에 올라있다.


에피소드

  • 전남팬들의 사랑을 받던 선수였으나, 전남을 버리고 GS로 가버린 이후로는 미운털이 제대로 박혔다. 여기에 GS 팬들은 이규로가 누군지도 잘 모른다. 안습.
  • 2012시즌 경기를 보다 보면 유난히 경기 중 상대 선수와 충돌로 부상이 많다. 당장 시즌 초만해도 장기 부상을 당하고 복귀한지 얼마 안된 상태임에서 당하는 부상임에도 매번 별 문제 없이 금방 다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 김신영 이적 후에 팀내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맡고 있는 듯 하다.[4]


경력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7 ~ 2009 Teamlogo jdfc.png 전남 드래곤즈 K리그
2010 ~ 2011 Teamlogo gs.png FC GS K리그
2012 Teamlogo iufc.png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2013 ~ 2015 Teamlogo jbfc2018.png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클래식
2016 ~ 현재 Teamlogo sefc.png 서울 이랜드 K리그 챌린지


같이 보기

참고

  1. 이 때 FA컵 8강전 상대가 자신을 부상입혔던 팀인 부산 아이파크였다. 그래서인지 후반 교체 투입되었음에도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이며 부산 측면을 초토화시켰던바 있다.
  2. 서울이랜드, 전 국가대표 풀백 이규로 영입
  3. 대표적인 사례가 2013년 9월 FA컵 4강전 경기였다. 부상 복귀전 맞아? 전북 결승행 ‘일등공신’ 이규로
  4. 으아아! 야야! 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