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야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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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bi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8월 27일 (목) 12:47 판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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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스토야노비치

밀로시 스토야노비치(1984년 12월 25일 ~ 현재)는 세르비아 국적 포워드로, 2014년부터 경남 FC에서 활동하고 있다.



프로필

  • 성명 : 밀로시 스토야노비치
  • 등록명 : 스토야노비치
  • 출생일 : 1984년 12월 25일
  • 신체 조건 : 183cm/80kg
  • 유소년 클럽 : FK 티모차닌 크냐제바츠
  • 등번호 : 9
  • K리그 기록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경남 FC 클래식 2014 32 19 8 0 4 0
통산 (K리그) 클래식 - 32 19 8 0 4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4년 12월 14일 기준.
연맹 공식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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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시즌을 앞두고 경남 FC에 자유이적하였다. 2014시즌 개막전인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투입되어 신고식을 치른 스토야노비치는 3월 22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고 3월 30일 SK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내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였고, 간혹 문전에서 자신에게 패스 해주지 않는 동료들에게 짜증을 내는 듯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팀 케미스트리를 흐트러뜨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다행히도 그러한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고, 다시금 컨디션을 끌어올린 스토야노비치는 상주 상무 피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에 성공, 약 140일간의 무승 탈출에 기여하였다. 하지만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스플릿 결정 전 마지막 라운드인 33라운드 SK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교체멤버로 경기 후반에 투입, 멋진 힐킥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1:0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으며SK킬러 스토야노비치의 골 덕분에 경남은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게 된 채 스플릿 일정을 기다리게 되었다. 11월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48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득점포를 가동하였으나 유현의 눈부신 선방에 분루를 삼켜야했다. 하지만 11월 9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최영준의 멋들어진 스루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 팀의 3-1 역전승의 기반을 닦음과 동시에 3경기 연속골로 팀의 공격을 이끌어가는 존재임을 증명하였다. 이후 2014시즌 광주 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는 등 경남의 최다 득점자에 등극하며 분투했지만, 경남의 강등을 막아내지는 못하였다.

강등으로 반토막나버린 구단 예산 등의 이유로 팀을 떠날거란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2015시즌 유일한 외국인 선수로 경남에 잔류하는 데 성공하였다. 연습경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 스토야노비치는 2라운드 고양 Hi FC와의 경기에서 수비라인을 완전히 무너뜨린 최성민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여 시즌 첫 득점과 첫 승을 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부상과 팀의 전술 부재로 부진하던 8월 26일,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여성해의 핸드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팀의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이끌었다. 9경기 무승의 끈을 끊는 순간이었다.

플레이 스타일

상대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면서도 2선 선수들과의 연계플레이를 자주 시도한다. 그 덕에 좌우측 측면 공격수들이나 2선에 배치된 선수들에게 공간을 많이 만들어준다. 선수 본인은 중앙에서 측면으로 빠져나가는 플레이를 즐기며 발 밑으로 볼을 컨트롤 하는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경남으로 이적 후 타겟형 스트라이커로써의 움직임을 요구하는 편이라 중앙에서의 움직임이 많아졌고, 헤더 능력이 상당히 좋아졌다. 2015년 신인 우선지명으로 입단한 김영욱과 충주에서 임대생활을 마치고 돌아 온 정성민 선수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요구했던 측면에서의 플레이를 자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에피소드

  • 이전 소속팀인 우한 줘얼의 동료 조원희가 공항에서 마중을 나왔다고... 이후 조원희가 경남 FC로 임대이적 하면서 둘은 한국에서도 같은 팀 동료가 되었다.
  • 시즌 초반에만 해도 이차만 감독이 인터뷰에서 "스토야노비치는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하여 팬들이 많이 기대하였지만 여름 내내 제 컨디션이 아닌 모습에 아쉬움을 사게 되었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고생하던 스토야노비치는 부상 복귀 후 완벽히 제 컨디션을 되찾고 연속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전방에서의 압박도 뛰어나며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자세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업적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