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대
김용대 (1979년 10월 11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02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골키퍼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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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K리그
부산ㆍ성남 생활
2002년 자유계약으로 부산 아이콘스에 입단하였다.
GS 시절
울산 현대에서
2016년 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다. 울산은 시즌을 준비하면서 김승규 선수를 일본으로 보내게 되면서 김용대 선수를 그 자리를 대신할 골키퍼로 낙점한 것. 그러나 이 선택은 그다지 좋지 못한 반응을 이끌고 말았다. 울산 팬들은 프렌차이즈 스타를 내주고 은퇴를 앞둔 선수를 영입한 것에 대해 성토하는 일이 잦았고, 리그 개막전에서부터 실책성 플레이를 보이면서 김 선수를 영입한 윤정환 감독까지 비판받는 상황까지 오고 말았다. 김용대 선수가 울산 수비진들과 호흡이 좋아진 시즌 중반부터는 노련함으로 안정적인 선방을 선보여 비판 여론을 잠재우는 듯싶었으나, 이내 부상으로 정산 골키퍼에게 자리를 내주기도했다. 시즌 후반 무렵에는 주전 자리를 공고히 지켰고, 상위 스플릿까지 진출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으나, 윤정환 감독의 뒷심 부족으로 이겨야 할 경기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수문장인 김용대 선수에 대한 비판 또한 수면 위로 떠오르고 말았다.[1] 시즌 종료 후에는 1년 계약이 종료하고, 윤정환 감독이 사임과 김도훈 감독 부임으로 거취가 불분명해지는가 싶었으나, 재계약하여 2017년에도 울산에 잔류하였다. 김용대 선수는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킷치 SC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였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에서 마지막 키커의 공을 선방해 울산을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올려놓는 주역이 되어 지난 시즌과 다른 출발을 알렸다.
플레이 스타일
기본기가 상당히 좋은 골키퍼에 속한다. 청소년 대표 시절에는 골킥이 약간 불안하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프로 진출 이후로는 단점을 빠르게 보완하며 리그 최정상급 키퍼로 우뚝 섰다. 전반적인 평가는 안정감과 순발력을 두루 갖춘 만능형 키퍼라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으며, 아쉬운 점으로 지목되는 것은 은근히 기복이 있어 경기력이 꾸준하지 못하다는 것과 집중력 문제가 있다. 프로 말년에 와서는 신체 능력 저하가 급격한 모습을 보여줘 이런 단점이 더 두드러져 보이기도 한다.
에피소드
- 거스 히딩크 시절 대표팀 탈락 이유로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은게 이유중 하나로 거론되었다. 훗날 나온 해명에 따르면 선배들 심부름으로 사왔던거라고...
경력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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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 2005 | ![]() |
K리그 | |
2006 ~ 2009 | ![]() |
K리그 | |
→ 2008.01 ~ 2009.12 | ![]() |
K리그 | 군복무 |
2010 ~ 2015 | ![]() |
K리그 클래식 | |
2016 ~ 현재 | ![]() |
K리그 클래식 |
같이 보기
참고
- ↑ 여기에 김용대 선수도 기복도 상당했던 것이 비판 여론이 거센진 이유로 지목된다. 또한, 한 시즌 중 2개의 자책골을 내주는 등 치명적인 실수도 있었던 상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