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웅
남궁웅(1984년 3월 29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3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중인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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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K리그편집
수원에서 방출 후, 2011년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했다. 그러나 성남 입단 후 첫 출장 경기에서 전반 43분경 부상을 당해 교체아웃되었고, 이후 4달간 결정하였다. 7월 간신히 복귀했지만 이후로는 신태용 감독이 서브 멤버로만 기용했다. 2011시즌 5경기 교체 출장. 그 후 2012년 비시즌에 왼쪽 풀백으로 훈련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 때만 해도 성남팬들은 남궁웅 선수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있지 않았지만, 사이드 풀백의 구세주였던 장학영을 희대의 트레이드로 기억될[1]로 보냈고, 믿었던 홍철 마저 부진하자, 신감독은 궁여지책으로 남궁웅을 왼쪽 풀백으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기회를 잡은 남궁선수는 안정적인 수비와, 괜찮은 공격 전개를 보여주며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낸 성남 일화 천마에 구세주가 되었다. 2012시즌 총 30경기를 소화하며 오랜만에 풀시즌을 알차게 보냈다. 다만 팀 성적이 안좋았다는게 흠.
이후 2013시즌을 앞두고 김학범 감독의 부름으로 진경선 선수와 함께 나란히 강원 FC에 입단하였다. 강원의 공격적인 영입 행보에 팬들은 만족감을 표했었는데.. 입단 후 시즌 개막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당했고 이후 박상진과 번갈아가며 사이드 수비라인에서 활동하였다. 허나 소속팀은 강등을 면치못해 남선수는 강원에서 퇴단하였다. 그 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4년 여름 말레이시아 프리미어리그 팀에 입단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로 윙으로 플레이하지만 윙백도 플레이 가능한 선수이다. 기교있는 드리볼에 능한 플레이어라 돌파력이 좋고 킥도 수준급이라 공격수에게 정확하게 연결되는 편이다. 하지만 그놈의 부상이 문제..
에피소드편집
- 성남 일화 천마 소속의 스트라이커 남궁도 선수의 친동생이다. 두 선수 모두, 고등학교 재학 시절과 프로 입단 초기에는 차세대 국가대표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2011년 남궁웅 선수가 성남으로 이적하면서 두 형제가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2]
- 권집 선수와 더불어, 대표적인 김호를 선망(?)하는 선수 중 하나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임에도 대전 시티즌에 김호 감독이 부임하자, 대전 이적행을 희망하는듯한 뉘앙스를 풍겨 팬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위의 사건 이후로, 각성(?)하였는지 성남 입단 이후에는 개념찬 발언으로 팬들에게 호평을 얻고있다. 특히 하강진 등 어린 선수들이 벌인 촌극에 대해 따끔한 야단을 치면서 팬과 팀을 생각하는 멘트를 남기는 등 선배 축구선수로서의 모범을 보이고있다.
- 2008년 기록한 1도움은 서동현의 전설의 라보나킥이 성공한 골인데, 너무나 엄청난 플레이를 선보여서였을까, 이 어시스트를 끝으로 남궁웅의 공격포인트는 한동안 멈춰있다가 4년여뒤인 2012년 10월에 이르러서야 전남을 상대로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성공하였다.
경력편집
- 2003 ~ 2010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 2005 ~ 2006. 11 : 광주 상무 / K리그
- 2011 ~ 2012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
- 2013 : 강원 FC / K리그 클래식
- 2014. 8 ~ : Kedah FA / 말레이시아 프리미어 리그
같이 보기편집
- 남궁도 (남궁웅 선수의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