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1
임채민 (1990년 11월 18일 ~ )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13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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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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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서울 경신고등학교와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영남대학교를 졸업했다. 경신고등학교에서는 윤상철, 영남대학교에서는 김병수 감독의 조련을 각각 받았다. 원래 포지션은 공격수였으나, 경신고 2학년 시절 팀내 센터백이 모두 부상으로 쓰러지자 임시방편으로 수비를 맡은 뒤 이 자리에서 잠재력을 발휘하는데 성공해, 이후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굳혔다고 한다. 영남대학교에 진학한 이후로는 김감독 아래서 "수비수답게 냉정을 유지하는 법"을 배우며 한층 성장했다. 영남대 1학년 시절인 2009년,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U-20 훈련 명단에 뽑혀 처음 대표팀을 경험하기도 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2013년 드래프트에서 자유계약으로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하였다. 신태용 감독이 선발한 선수였으나, 이후 신감독이 성남에서 물러나면서 안익수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프로 데뷔 시즌을 치루었다. 수비 조련에 일가견이 있는 안감독 아래에서 빠르게 성장, 2013년 하반기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공격수 출신답게 13시즌 리그에서 3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승점 획득에 큰 기여를 했다. 2014년에도 2년차 징크스 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기도 하였다. 2013시즌에는 윤영선과 함께 중앙 수비라인을 구성하며 활동하였는데, 2013시즌 전반기에는 최소 실점을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활약으로 2014년 베네주엘라와 평가전에서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으나, 2015년 여름 이후 장기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주춤하기도 하였다. 이후 부상에서 회복한 2016년 5월부터 성남의 주전 센터백 지위를 회복하였는데.. 소속팀의 강등을 막아내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군입대를 택해 2017시즌 현재는 상주 상무 소속으로 활동 중.
국가대표 생활[편집]
프로 활약상을 바탕으로 2014년 9월, 신태용 감독대행 체제 하 A매치 2연전 멤버로 뽑히며, 한교원과 함께 성인 국가대표팀 첫 발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태용 대행과의 인연이 대표팀 발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짐작되는데.. 베네수엘라 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데도 성공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제공권이 좋고 몸싸움을 선호하는 센터백이다. 프로필상 185cm지만 자신은 188cm 정도라고 밝혔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3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 클래식 | |
| 2014 ~ 현재 |  성남 FC |
K리그 클래식 → K리그 챌린지 | |
| 2017 ~ 2018.9 |  상주 상무 |
K리그 클래식 | 군복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