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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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토모키 (和田 倫季, 1994년 10월 30일 ~ )는 일본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와다 토모키 (和田 倫季, Wada Tomoki)
  • 국적 : 일본 일본
  • 출생일 : 1994년 10월 30일
  • 신체 : 172cm / 57kg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5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 클래식 3 3 1 0 0 0
2016 광주 FC 광주 FC 5 4 0 0 0 0
2017 2 1 0 0 0 0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 챌린지 2 2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10 8 1 0 0 0
K리그 챌린지 2 2 0 0 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12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2004년 초등학교 입학 시절부터 고베 유소년으로 활동한 와다는 2013년에 당시 J리그 디비전2 소속이었던 프로팀 비셀 고베에 합류하여서 2013년 한해 동안 소속팀에서 일왕배 1경기 출전에 그쳤고 주로 J리그 디비전3 소속의 J리그 U-22팀 멤버로 활동하였다. 이후 2015년 7월까지 출전 기록 없이 리저브 멤버에 머물러 있었다.


인천 유나이티드 시절[편집]

2015년 7월 31일, 비셀 고베 소속으로 인천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하였고, 인천 김도훈 감독은 와다의 잠재력을 보고 영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와다의 리그 데뷔전은 9월 19일에 있었던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교체 출전으로 이루어졌으나 일본에서도 프로 경험이 적고 체격마저 왜소한 와다는 리그 적응에 애를 먹으며 부산과의 경기를 끝으로 한동안 모습을 나타내지 못하며 약 두 달간 리저브 멤버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후 11월 21일 대전 시티즌과 원정 경기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낸 와다는 교체 출전하여 공격 진영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패스 플레이를 주도하였고, 중원으로 흘러나온 중거리슛으로 연결하였는데 대전의 수비를 맞고 굴절되어 득점에 성공하며 행운의 리그 데뷔골을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이후 스플릿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하였고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광주 FC 시절[편집]

인천에서 리그 후반기에 연속 출전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으나 원소속팀인 비셀 고베와 계약을 연장하지 못하고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016년부터 인천의 동계 훈련에 모습을 나타내며 소속팀을 모색하였고, 같은 리그 소속의 광주 FC로 전격 이적하여서 2016년에도 K리그 클래식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미드필더의 적극적인 몸싸움과 거친 수비 능력을 요구하는 남기일 감독 전술 아래에서 크게 돋보이지 못했다. 5월 성남 FC와 경기에 교체로 출전해 광주에서 데뷔 경기를 치르기도 했으나, 전력에서 밀려나고 말았고, 6월과 9월에 각각 출전했으나 크게 돋보이는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하위 스플릿에서 포항 스틸러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 출전하였다. 수원과 경기에서는 풀타임 출전으로 남기일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조금식 가능성을 보인 와다는 2017년에도 광주에 잔류하였으나 피지컬 문제가 개선되지 않아 전반기 동안 2경기 출전에 그치고 말았다.


서울 이랜드 입단[편집]

2017년 7월 26일로 자신의 친형인 와다 아츠키가 맹활약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하였다. 서울에 입단한 토모키는, 입단 초반에 2경기 선발 출전 기회를 얻기도 하였으나, 형인 아츠키 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다. 결국, 2번째 출전 경기인 아산 무궁화 FC와 경기를 끝으로 전력외 선수로 밀려나 시즌을 마쳐 K리그 챌린지 무대에서도 특출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는 평과 함께 어두운 전망을 이어갔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패싱 플레이에 강점을 보이지만 왜소한 체격으로 인하여 몸싸움과 압박에 치명적인 약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킥 능력은 좋은 수준이라 광주에서는 출전 경기에서 코너킥을 전담하기도 했다.


에피소드[편집]

  • 와다의 가족들도 축구계에 종사하고 있다. 아버지 와다 마사히로(和田 昌裕, 1965.01.21 ~ )는 선수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수비수로 감바 오사카와 비셀 고베를 거쳤으며, 1998년 현역에서 은퇴하면서 비셀 고베 유소년 코치를 거쳐 2009년 6월부터 8월까지 감독 대행을 역임하였다. 이후 2010년 9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기도 했으며, 2014년에 타이 프리미어 리그의 촌부리 FC 감독과 2015년 교토 상가, 2015년 10월에 다시 태국으로 돌아와 포트 FC의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와다의 친형인 와다 아츠키(和田 篤紀, 1993.02.09 ~ ) 역시 축구선수로 2015년부터 교토 상가 FC에 활동한 바 있다. 2017년 2월 15일에는 와다 아츠키K리그 챌린지 소속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하면서 두 형제가 나란히 K리그 무대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 2017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와다가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하게 되면서 K리그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선수 형제가 같은 팀에서 활동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게 되었다.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3.01 ~ 2015.12 일본 비셀 고베 J2리그J1리그
→ 2015.07 ~ 2015.12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클래식 임대
2016.01 ~ 2017.07 광주 FC 광주 FC K리그 클래식
2017.07 ~ 현재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 K리그 챌린지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