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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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K리그 대전 시티즌 시즌 기록
성적[편집]
- 정규리그 15개 팀 중 13위, 5승 7무 16패, 27득점 (리그 전체 14위) 50실점 (리그 전체 공동 13위)
- 조별예선 1승 1무 2패로 조별예선 탈락
- 16강전에서 성남 일화 천마를 상대로 0:3 패배 16강 탈락
선수단[편집]
- 2010년 시즌 종료시점 기준
스탭진[편집]
- 감독
- 수석 코치
- 코치
- 코치
2. 선수단[편집]
(포지션 // 이름 구별)
- GK
- DF
- MF
- FW
2010시즌 이적 상황[편집]
- 군복무 선수
- 군제대 선수
- 영입한 선수
- 이적한 선수
- 임대한 선수
- 임대된 선수
팀 내 출장, 득점, 도움 순위[편집]
수훈 선수[편집]
시즌 총평[편집]
뻔한 전술의 일관과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선수들의 기복, 신인들의 더딘 성장 등이 한꺼번에 불어닥치며 소위 안되는 팀의 전형을 보여줬던 대전 시티즌의 2010년이 막을 내렸다. '어디가 문제다' 라고 콕찝어서 말하기 민망할 정도인데, 일단 선수들의 수준이 너무 떨어졌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문제의 원인이었다고 본다. 그나마 리그 수위권 선수인 박성호, 우승제, 권집 등이 팀의 핵심을 잡지 못했고, 최은성과 같은 팀내 고참이 선수단을 장악해 목표의식을 공유하지 못한게 이와 같은 선수단 구성의 취약이란 불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작용했다.
결과적으로 공격 따로, 미들 따로, 수비 따로 노는 모습을 시즌 초반 내내 보여줬으나, 이상하게도 부산 아이파크만 만나면 호랑이처럼 덤벼들며 승점을 뜯어가는 예측불허의 기복을 보여주기도 했다. 어쨋거나 2007년의 화려한 기억 이후 3년째 갈지자 행보를 거듭하는 대전 시티즌을 보며 대전팬들의 마음은 타들어갈듯. 올 한해 대전팬들에게 가장 기뻣던 순간은 시즌이 종료되는 순간이었다는 넋두리가 예사롭지않다. 그나마 2011시즌은 왕선재 감독의 마지막 시즌이라는 점, 어경준이나 또다른 임대생이 잭팟을 터뜨릴지도 모른다는 점, 지옥에서 부처를 만날 확률로 얻어내는 대박 외국인 선수의 영입 등을 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