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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덕제.jpg|300픽셀|섬네일|오른쪽|<center>수원 FC 감독 조덕제</center>]]
 
[[파일:조덕제.jpg|300픽셀|섬네일|오른쪽|<center>수원 FC 감독 조덕제</center>]]
'''조덕제''' (1965년 10월 26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88년부터 1995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링커]]이다. 1996년부터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수원 FC]]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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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1965년 10월 26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88년부터 1995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링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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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부터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원 FC]]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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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 생활 ==
 
== 지도자 생활 ==
 
=== 학원축구 지도자 시절 ===
 
=== 학원축구 지도자 시절 ===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1996년부터 모교 [[아주대학교]] 코치로 활동하였으며, 1997년부터 1998년, 2000년에 [[춘계대학연맹전]] 최우수 코치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한다. 이후 은사 [[김희태]] 씨의 부름을 받고 [[김희태축구센터]]에서 활동하였으며, 2004년 11월 [[아주대학교]] 감독으로 선임되어 2010년까지 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 축구 감독으로 본격적으로 지도력을 인정받기에 이르렀는데, 2008년과 2010년에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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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1996년부터 모교 [[아주대학교]] 코치로 활동하였으며, 1997년부터 1998년, 2000년에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최우수 코치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한다. 이후 은사 [[김희태]] 씨의 부름을 받고 [[김희태축구센터]]에서 활동하였으며, 2004년 11월 [[아주대학교]] 감독으로 선임되어 2010년까지 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 축구 감독으로 본격적으로 지도력을 인정받기에 이르렀는데, 2008년과 2010년에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 수원 FC에서 생활 ===
 
=== 수원 FC에서 생활 ===
2011년에는 [[수원시청 축구단]] 유소년 감독으로 부임하였고, 2012년 [[김창겸]] 감독의 뒤를 이어 정식 감독에 선임되어 프로 전환을 앞두고 [[내셔널리그]]에서 마지막 우승을 일구어 냈다. 2012년 12월에는 [[수원 FC]]로 재출범하고 프로 무대인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게 되면서 프로 감독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조덕제 감독은 2014년까지 시행착오를 겪는 모습으로 중위권에서 올라오지 못하기도 하였으나, 2015년부터 강력한 공격축구로 팀을 재정비하면서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을 이루기도 하였다. 2016년에는 클래식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았으나, 의욕만 앞선 선수 구상이 실패하면서 한 시즌 만에 강등당하고 말았다.<ref>과거 이름을 날렸으나, 현재 주춤한 선수를 무더기로 영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는데, 이 과정에서 조직력이 붕괴되어 조덕제 감독 특유의 조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말게 되었다.</ref> 이로 인하여 사임설이 대두되기도 하였으나, 구단측은 조덕제 감독의 공로를 인정해 2017년에도 유임할 것을 밝혀 다시 챌린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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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는 [[수원시청 축구단]] 유소년 감독으로 부임하였고, 2012년 [[김창겸]] 감독의 뒤를 이어 정식 감독에 선임되어 프로 전환을 앞두고 [[내셔널리그]]에서 마지막 우승을 일구어 냈다. 2012년 12월에는 [[수원 FC]]로 재출범하고 프로 무대인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게 되면서 프로 감독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조덕제 감독은 2014년까지 시행 착오를 겪는 모습으로 중위권에서 올라오지 못하기도 하였으나, 2015년부터 강력한 공격 축구로 팀을 재정비하면서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을 이루기도 하였다. 2016년에는 클래식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았으나, 선수 구상이 실패하면서 한 시즌 만에 강등당하고 말았다.<ref>과거 이름을 날렸으나, 현재 주춤한 선수를 무더기로 영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는데, 이 과정에서 조직력이 붕괴되어 조덕제 감독 특유의 조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강등을 당했다는 비판을 들었다. 다만 위의 행보를 조감독 탓만 할 것은 아닌게 [[시시]], [[권용현]], [[김종우]], [[자파]] 등 리그 승격을 이끈 선수들 상당수를 잔류시키는데 실패하면서 조감독도 어쩔 수 없이 꺼낸 궁여지책에 가까웠다.</ref> 이로 인하여 한 때 사임설이 대두되기도 하였으나, 구단측은 조덕제 감독의 공로를 인정해 2017년에도 유임할 것을 밝혀 다시 챌린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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