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드래프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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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계

2011년 K-리그 드래프트

우선지명 선수 공고 - 2010년 11월 1일
광주 FC 우선지명 14명 선수 공고 - 2010년 11월 2일
드래프트 실시일자 - 2010년 11월 9일

총 499명이 지원하여 역대 최다.

2. 지명 결과

가. 우선 지명자


(클럽 유스 우선 지명 중 프로 입단 선수만을 표기합니다)

◇울산(3명) 박동혁, 윤정민, 민훈기

◇대전(1명) 정연웅

◇경남(2명) 윤일록, 고래세

◇전남(1명) 이종호

◇수원(4명) 이종성, 권태안, 노형구, 신연수

참고 : 우선 지명에서 우선 지명권을 행사한 구단들은 드래프트 3순위 지명을 행사할 수 없다.

나. 창단팀 우선 지명자


박현, 박희성, 유종현, 유동민, 이승기, 김동섭, 박기동, 조우진, 임하람, 김은선, 안동혁, 김수범, 이용, 임선영, 안동혁 (총 14명)

다. 드래프트 지명자


구단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번외지명
경남 FC 1 2 4 5 6 -, -, -, -
광주 FC 1 2 4 5 6 -, -, -, -
강원 FC 1 2 3 4 5 6 -, -, -, -, -, -
대구 FC 1 2 3 4 5 6 -, -, -, -, -
대전 시티즌 1 2 4 5 6 -, -, -, -, -
부산 아이파크 1 2 4 5 6 -
성남 일화 1 2 4 5 6 -, -, -, -, -, -
수원 삼성 1 2 4 5 -, -
울산 현대 1 2 4 5 6 -, -, -, -, -, -
인천 UTD 1 2 3 4 5 6 -, -, -, -, -
전남 드래곤즈 1 2 4 5 6 -
전북 현대 1 2 4 5 -, -, -, -, -
포항 스틸러스 1 2 5 6 -, -
FC GS 1 2 4 5 6 -, -, -
SK United 1 2 3 4 6 -, -, -,

박현 MF 89. 09. 24 인천대학교 축구부 주장임. 포지션은 MF 인데 공격수로 뛴 적도 있음. 최근 5년새 잉천대 축구부가 전국대회 우승한적 한번도 없는데도 신기하게 프로 선수는 꾸준히 배출함~ (올해 U리그 수도권A권역 7위)

박희성 MF 87.4.27 낙복이 빠는 고대 박희성하고는 동명이인이고, 호남대학교서 수비수도 보고 미들도 보고 그렇다 함. 드래프트는 MF로 나왔음. 2008년 KBS배 1,2학년 전국축구대회 우수선수상 출신임 최만희 아저씨가 고려대 박희성인줄 알고 이름만 보고 뽑았다에 100원 건다

유종현 FW 88.3.14 키 196cm 의 장신 공격수임. 센터백 보다가 건국대 감독 공문배 아저씨가 공격수로 전향하래서 공격수 보는애임 근데 U리그서도 유종현 선수 득점은 거의 없었음.

유동민 FW 초당대 공격수로 U리그 호남권 득점 2위 (20경기 19골). 걍 호남 출신에 기록보고 잘하는거 같으니까 걍 뽑은듯.

이승기 MF 울산대 주장으로 이상철 울산대 감독이 꽤 칭찬했음 올해 전국대학축구대회 득점왕 출신.

임하람 DF 그나마 지금까지 쓴 애들 중에서는 평가가 가장 나은 애. 연대 출신이고 센터백 재목임.

김은선 MF 대구대 출신인데 별로 들어본적 없어

임선영 MF 차범근 축구교실 출신이고, 게다가 최만희 아저씨가 한때 감독이었던 수원대 축구부 출신.

김수범 DF 상지대 출신에 올해 초에 홍명보가 불러서 테스트 했었음. 성남 2군에서 입단테스트도 뛰었다는데 광주가 데려가네.

안동혁 MF 광운대서 띄워주는 애임. 개인기도 괜찮고 스타성이 있다고 오승인 감독이 칭찬하더라

이용 DF 고려대 주장. 그외엔 그닥

박기동 FW 숭실대 시절 한일대학축구정기전 (텐소컵) 에서 골넣고 MVP 수상했었음. 숭실대 졸업하고 작년 11월에 J2 FC 기후로 감. 근데 FC 기후가 그즈음에 팀재정이 시망 수준이라 선수들 월급도 제대로 못주고 난리도 아니었음 결국 1년만에 리턴. 숭실대 시절에는 제법 괜찮았다는데 J2가서 얼마나 망가졌나 모르겠다. 별 기대 안함.

김동섭 FW 장훈고 졸업하고 시미즈 S펄스 갔다 J2 도쿠시마 보르티스로 임대 후 버림당함. 도쿠시마에서도 10경기 교체출장 뛰고 출장기록 없었음 결국 부상등으로 아시안게임 엔트리 예전에 탈락

조우진 MF 2006년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2006년 산프레체 히로시마 입단했었음. 2년만에 버림 당하고 2008년 드래프트 신청했다 광탈. 칩거하다 1년 후 2009년 내셔널리그 목포시청 창단멤버로 입단해서 주전으로 활약. 올시즌 20경기 1골 6도움을 기록했는데 이 중에 3도움이 최약체인 예산 FC 상대로 이룬 거라 그거 빼면 그럭저럭 수준의 활약. 고양 KB랑 목포시청 할 때 봤는데 압박하니까 맥을 못추던데. 어쨋든 드래프트 재수 끝에 광주 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