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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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태

조용태(1986년 3월 31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대한민국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프로필

  • 이름 : 조용태
  • 출생일 : 1986년 3월 31일
  • 유스클럽 : 연세대학교 중퇴
  • 신체 : 180cm / 69kg
  • 국가대표 경력 : 2007년 청소년대표
  • 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8 17 17 2 3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9 9 9 1 0 0 0
광주 상무 불사조 2010 15 11 3 1 0 0
상주 상무 피닉스 2011 12 12 1 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 2 2 0 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2 12 12 1 1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3 0 0 0 0 0 0
통산 (K리그) - 67 63 8 5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시절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순천중앙초등학교 시절이던 1998년 제 11회 차범근 축구대상을 받았다. [1] 역시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매산중학교를 거쳐 전남의 축구명문 광양제철고등학교에 입학한다. 여기서 조용태는 험멜코리아 제9회 무학기 전국중·고축구대회의 우승을 이끌며 MVP에 선정. 한국축구를 짊어질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전남구단이 입단제의를 안하는 바람에 자존심이 상한 조용태는 연세대학교로 그냥 가버린다.


수원 시절

연세대에서 3학년을 보내던 조용태는 당시 수원 감독이던 차범근 감독이 "수원오면 주전시켜줄께"의 꼬드김에 넘어가 과감하게 학교를 중퇴하고 K리그 드래프트를 신청했고, 1라운드에 지명될꺼란 예상을 깨고! 2라운드 6순위로 수원에 지명된다. 당시 수원에는 이관우, 백지훈 등 좋은 미드필더 자원들이 많았고 신인인 특성상 주로 후반조커로 출전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조커로 투입될때마다 족족 골을 집어넣었다. 당시 조용태가 교체되어 넣은 골은 2008 K리그 컵대회 FC GS와의 경기, 그리고 K리그 정규리그 전북 현대와 원정경기에서였다. 특히 전북전 골은 후반 48분 주심이 종료휘슬을 불기 전에 골을 넣은 것이어서 그 의미는 매우컸다. 이 쏠쏠한 활약을 바탕으로 조용태는 소속팀의 2008 K리그 우승에 일조했지만, 2009년 부상 때문에 별로 좋은 활약을 못보여주고 2010년 광주 상무에 입대했다.


상무 시절

상무시절 조용태는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한 선수였다. 왜냐하면 그 당시 광주에는 최성국!이라는 공격수가 붙박이로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었기 보단 팀이...... 중원도 빵빵한 터라 조용태는 상무에서도 간간히 교체로 출전했는데 12경기 출전했다. 나름 기회 자주 얻은 셈이다. 2011년 최성국이 제대해서 조용태는 주전의 기회를 얻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망할 놈의 김정우가 공격수 변신을 선언하는 바람에 조용태는 또 자리를 못얻었다. 다행히도 김정우가 국대차출의 후유증으로 조금이나마 선발 기회를 얻었고, 2011년 9월 21일 전역신고를 하며 원소속팀 수원으로 무사히 복귀하였다.


다시 수원

감독이 바뀐 수원이었지만 조용태에게 부여된 롤은 비슷했다. 바로 조커로서의 출장. 수원으로의 복귀 이후에 꾸준히 명단에 올랐고 조커로 출장을 해 나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조용태였지만, 10월 8일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1분 교체 투입되었지만 역습 상황에서 슈팅을 실패하고 전북의 역습으로 동점골을 실점하게 되자 윤성효감독은 조용태를 크게 질책하고 44분 조용태를 도로 빼고 하태균을 투입하였다. 그 이후로 명단에는 계속 오르지만 출장은 못하고 있는 실정. 그렇게 2011년이 지나고 조용태는 다행히도 수원에 남아 2012시즌을 준비했다. 계속해서 대기명단에 오르면서 조커로써의 임무를 부여받은 조용태는 2012년 4월 14일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44분 과감한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내었고, 이를 스테보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팀의 1-0 승리에 디딤돌이 되었다. 인생사 새옹지마


플레이스타일

에피소드

  • 2008년 당시 후반 들어서 결승골을 자주 넣자 수원의 서포터는 후반 40분~ 48분 사이를 '용태 타임'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데뷔 시즌의 좋은 활약으로 2008 K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기도 하였지만, 현실 신인왕은 당시에 컵대회 포함해서 5골 넣은 FC GS이승렬.
  • 2011년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을 준비하던 대표팀의 조광래 감독은 상주 상무의 김정우, 최효진을 국가대표팀에 불렀는데, 이후 대표팀과 대구 FC간 평가전을 위해 김치우와 더불어서 조용태까지 뽑아갔다.[2]당시 이수철 상주 감독은 4명이나 국가대표로 차출된 것을 두고, "이래 가지고 어떻게 리그하냐" “대표팀도 사정이 있겠지만 우리 사정도 급하다.”라고 조광래를 열심히 디스했지만, 돌아온건 김정우 부상뿐이었다.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

  1. 당시에 대상은 조용태였고, 장려상은 지금 성남 일화조동건이었다.
  2. 조용태의 첫 번째 국가대표 발탁이었지만 대구 FC와의 경기는 연습경기이므로 비공식으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