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한국프로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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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한국프로축구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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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시즌 | 1987 |
우승 | 대우 로얄즈 |
정규리그 1위 | 대우 로얄즈 |
- | - |
각종 기록 | |
득점 선두 | 최상국 (포철) (30경기 15골) |
최다 점수차 홈 승리 |
대우 4 : 0 럭금 (4월 11일) |
최다 점수차 원정 승리 |
럭금 1 : 7 포철 (10월 10일) |
최다 점수 경기 | 럭금 1 : 7 포철 (10월 10일) |
총 골 수 | 199 |
평균 골 수 | 2.55 |
최다 연승 기록 | - |
최다 무패 기록 | - |
최다 연패 기록 | - |
평균 관중 | 4,376 |
인접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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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 |
87 한국프로축구대회은 1987년에 치러진 프로축구 K리그 시즌이다.
참가팀[편집]
87 한국프로축구대회는 이전까지 프로축구팀과 실업축구팀이 공존하던 수퍼리그 체제를 탈피해 프로축구팀만이 참가하는 리그로 재편성되었다. 이로써 86시즌 참가팀 중 실업팀이었던 한일은행 축구단이 87시즌에 불참하게 되어, 87시즌 참가팀은 총 5팀이 되었다. 이하 목록은 87시즌 참가한 5팀의 목록이다.
엠블럼 | 클럽 명칭 | 전년도 시즌 순위 | 창단연도 | 연고지[1] |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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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픽셀 | 포항제철 아톰즈 | 우승 | 1974 | 대구ㆍ경북 | 이회택 |
70픽셀 | 럭키금성 황소 | 준우승 | 1983 | 충북ㆍ충남 | 박세학 |
70픽셀 | 현대 호랑이 | 3위 | 1983 | 강원 | 조중연 |
![]() |
대우 로얄즈 | 4위 | 1979 | 부산ㆍ경남 | 이차만 |
70픽셀 | 유공 코끼리 | 5위 | 1982 | 인천ㆍ경기 | 김정남 |
리그 방식[편집]
팀 수가 줄어들고 86년 시험적으로 가동했던 축구대제전 - 프로축구선수권 2원화 체제도 다시 리그 단일화 체제로 회귀하면서, 경기 수가 부족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라운드 수를 늘려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팀당 총 32라운드, 총 80경기를 치르며 경기 수가 부쩍 늘어났다. 또한 단일 리그로 우승팀을 가리었다.
승점 제도와 외국인 선수 쿼터[편집]
승리팀의 승점은 2점, 무승부 경기는 승점이 1점이었으다. 신인 선수는 자유선발제 였으며, 외국인선수 쿼터는 등록 가능 인원 2명, 출전 가능 인원 2명이었다. 하지만 87시즌은 외국인선수가 리그를 통틀어 단 1명에 불과한 시즌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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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결과[편집]
순위 | 팀 | 승점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골득실 |
---|---|---|---|---|---|---|---|---|---|
1 | ![]() |
46 | 32 | 16 | 14 | 2 | 41 | 20 | +21 |
2 | ![]() |
40 | 32 | 16 | 8 | 8 | 64 | 41 | +23 |
3 | ![]() |
27 | 32 | 9 | 9 | 14 | 34 | 43 | -9 |
4 | ![]() |
26 | 32 | 7 | 12 | 13 | 34 | 40 | -6 |
5 | ![]() |
21 | 32 | 7 | 7 | 18 | 26 | 55 | -29 |
87 한국프로축구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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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우승 ★★ |
득점 순위[편집]
순위 | 선수명 | 팀명 | 득점 | 경기수 | 교체수 | 경기당 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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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최상국 | 포항제철 아톰즈 | 15 | 30 | 7 | 0.50 |
2 | 이흥실 | 포항제철 아톰즈 | 12 | 29 | 4 | 0.41 |
3 | 노수진 | 유공 코끼리 | 12 | 30 | 4 | 0.40 |
4 | 김주성 | 대우 로얄즈 | 10 | 28 | 5 | 0.36 |
5 | 김홍운 | 포항제철 아톰즈 | 9 | 26 | 20 | 0.35 |
6 | 이상철 | 현대 호랑이 | 8 | 28 | 13 | 0.29 |
7 | 박항서 | 럭키금성 황소 | 7 | 28 | 1 | 0.25 |
8 | 이태호 | 대우 로얄즈 | 6 | 19 | 14 | 0.32 |
9 | 이기근 | 포항제철 아톰즈 | 6 | 26 | 19 | 0.23 |
10 | 정해원 | 대우 로얄즈 | 6 | 28 | 1 | 0.21 |
도움 순위[편집]
순위 | 선수명 | 팀명 | 도움 | 경기수 | 교체수 | 경기당 도움 |
---|---|---|---|---|---|---|
1 | 최상국 | 포항제철 아톰즈 | 8 | 30 | 7 | 0.27 |
2 | 최강희 | 현대 호랑이 | 6 | 25 | 0 | 0.24 |
3 | 이흥실 | 포항제철 아톰즈 | 6 | 29 | 4 | 0.21 |
4 | 노수진 | 유공 코끼리 | 6 | 30 | 4 | 0.20 |
5 | 최순호 | 포항제철 아톰즈 | 5 | 16 | 7 | 0.31 |
6 | 김준현 | 유공 코끼리 | 4 | 26 | 13 | 0.15 |
7 | 김주성 | 대우 로얄즈 | 4 | 28 | 5 | 0.14 |
8 | 정해원 | 대우 로얄즈 | 4 | 28 | 1 | 0.14 |
9 | 변병주 | 대우 로얄즈 | 4 | 30 | 15 | 0.13 |
10 | 한길동 | 럭키금성 황소 | 3 | 16 | 5 | 0.19 |
수상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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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편집]
- 시즌전에 86 축구대제전 우승팀 포항제철 아톰즈와 86 프로축구선수권대회 우승팀 현대 호랑이가 각자 우승컵을 반납하겠다고 해서 논란이 된바가 있다. 포항제철은 83년부터 시작된 축구대제전(수퍼리그)의 챔피언이 디펜딩 챔피언이라 주장한 반면 현대 호랑이는 1987년 시즌부터 프로축구팀만 리그에 참가하게 되므로 지난 프로축구선수권대회의 챔피언인 현대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주장을 폈다. 결국 프로축구 위원회는 양팀의 우승컵을 모두 반납받고 새로운 우승컵을 제작해야 했다. 당시엔 프로축구 위원회가 입장을 분명히 밝히진 못했지만 오늘날 1986년 리그의 정통성은 86 프로축구선수권대회가 아닌 86 축구대제전으로 보고있다. 86 프로축구선수권을 컵대회로 분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엄연히 이야기하자면 컵대회가 아닌 프로와 실업이 함께 리그를 치루는 비정상적인 구조를 해소하고 프로팀만이 대결하는 프로축구리그를 만들기 위한 프로축구 시범리그라고 보는것이 맞다. 원래 프로축구선수권대회가 1985년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면 양팀의 우승컵 반납이라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2]
- 현대는 리그 마지막 2연전(1987.11.7~8)을 앞두고 김종부 스카우트 파동으로 팀 해체를 선언, 마지막 2연전을 포기한다.(연맹 기록실은 0:0 무승부이나 리그 기록에는 2번 모두 패배). 당시 2연전은 아이러니하게도 대우, 물론 현대는 팀 해체를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3]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투어 시대를 마감하고 광역 연고로 홈/어웨이를 실시했다. 홈/어웨이 실시로 기존 연고지가 조정됐다. 현대 호랑이는 강원으로, 유공 코끼리는 인천ㆍ경기를 연고지로 하게된다.
- ↑ 우승컵 새로 만들기로
- ↑ 김종부, 스카우트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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