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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상호는 [[거기]]로 입단한 이래 시즌 최다 출장인 30경기 출전을 기록하였고, 각종 대회에서도 주전 자원으로 투입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서정원]] 감독은 이상호에게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롤을 부여하였으며, 이선수는 자신의 장기를 십분 활용하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6년에는 거기의 팀 케미와 조직력 모두 엉망진창이 되었고, 여기에 이상호 선수는 부상 여파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한동안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 답답한 모습을 연출하고 말았는데, 경쟁 포지션인 [[장현수]], [[고차원]] 선수들이 더 부진한 바람에 주전 자리는 공고히 지키기도 했다. 그러다가 후반기에 네덜란드 국대 출신인 [[카스텔렌]]이 입단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적신호가 켜지기도 했으나, [[카스텔렌]]은 초반 3경기를 치르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우측 측면에 붙박이로 출전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스플릿 라운드를 앞두고 점차 컨디션을 완벽히 회복하였고, 하위 스플릿 라운드와 FA컵 결승 1·2차전에서 활발한 모습을 통해 수원의 6년 만의 FA컵 우승에도 일조하였다.
2015년, 이상호는 [[거기]]로 입단한 이래 시즌 최다 출장인 30경기 출전을 기록하였고, 각종 대회에서도 주전 자원으로 투입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서정원]] 감독은 이상호에게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롤을 부여하였으며, 이선수는 자신의 장기를 십분 활용하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6년에는 거기의 팀 케미와 조직력 모두 엉망진창이 되었고, 여기에 이상호 선수는 부상 여파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한동안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 답답한 모습을 연출하고 말았는데, 경쟁 포지션인 [[장현수]], [[고차원]] 선수들이 더 부진한 바람에 주전 자리는 공고히 지키기도 했다. 그러다가 후반기에 네덜란드 국대 출신인 [[카스텔렌]]이 입단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적신호가 켜지기도 했으나, [[카스텔렌]]은 초반 3경기를 치르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우측 측면에 붙박이로 출전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스플릿 라운드를 앞두고 점차 컨디션을 완벽히 회복하였고, 하위 스플릿 라운드와 FA컵 결승 1·2차전에서 활발한 모습을 통해 수원의 6년 만의 FA컵 우승에도 일조하였다.
=== FC 서울로 이적 ===
=== GS로 이적 ===
그러나, 시즌 종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이슈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이상호 선수는 2017년 시즌을 앞두고 FC 서울과 3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만든 것. 이는 서울 감독인 [[황선홍]] 감독이 강력한 요청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하며, 수원도 이를 승낙하여 속전속결로 이적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이를 두고 수원 팬들은 이상호 선수에게 "배신자"나 "북상호"로 표한하기에 이르렀고, 서울 팬들은 과거 자신들을 "북패 짜식들"이라고 말했던 것을 상기하며 탐탁치 않아하는 분위기가 연출되는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말았다. 여기에 새롭게 발표한 서울의 등번호에 이상호 선수가 과거 [[아디2|아디]]의 상징적인 번호였던 8번을 배정받은 데에도 비판 여론이 나오기도 하면서 순탄치 않은 생활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이슈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이상호 선수는 2017년 시즌을 앞두고 [[FC GS]]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만든 것. 이는 GS 감독인 [[황선홍]] 감독이 강력한 요청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하며, 수원도 이를 승낙하여 속전속결로 이적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이를 두고 수원 팬들은 이상호 선수에게 "배신자"나 "북상호"로 표한하기에 이르렀고, GS 팬들은 과거 자신들을 "북패 짜식들"이라고 말했던 것을 상기하며 탐탁치 않아하는 분위기가 연출되는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말았다. 여기에 새롭게 발표한 GS의 등번호에 이상호 선수가 과거 [[아디2|아디]]의 상징적인 번호였던 8번을 배정받은 데에도 비판 여론이 나오기도 하면서 순탄치 않은 생활을 예고하고 있다.
== 플레이스타일 ==
== 플레이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