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노3"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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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누''' (Adriano, 1987년 9월 28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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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누''' (Adriano, 1987년 9월 28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2016년 그리고 2018년 [[K리그]]에서 활동하고있는 [[스트라이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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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후에는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모습을 SNS에 올려 이적을 기정사실화 하였으며, 2017년 1월 16일로 [[중국 갑급리그]]로 강등당한 스좌좡 융창 입단을 확정지었다. 그다지 좋지 못한 기억이 남아 있는 중국으로 돌아온 아드리아노는 시즌 개막 후에 주전 공격수와 윙어로 기용되었는데, 전반기 동안 4골 3도움이라는 [[K리그]] 시절보다는 아쉬운 개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모습을 SNS에 올려 이적을 기정사실화 하였으며, 2017년 1월 16일로 [[중국 갑급리그]]로 강등당한 스좌좡 융창 입단을 확정지었다. 그다지 좋지 못한 기억이 남아 있는 중국으로 돌아온 아드리아노는 시즌 개막 후에 주전 공격수와 윙어로 기용되었는데, 전반기 동안 4골 3도움이라는 [[K리그]] 시절보다는 아쉬운 개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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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아드리아노는 시즌 종료와 함께 K리그 팀과 계약을 원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스좌장과의 계약이 1년이나 남아있었기 때문에 타팀으로 이적하려면 상당량의 이적료를 지출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드리아노는 17시즌 스좌장에서 연봉의 1/3가량이 미지급된 상태였던터라 미지급 연봉을 포기하는대신 계약해지 하는 조건을 요구하였다. 결국 이 조건이 받아들여져 자유계약으로 풀렸고 2018년 1월 [[전북 현대 모터스]] 입단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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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3일 (토) 11:22 기준 최신판

대전 시절 아드리아노

아드리아누 (Adriano, 1987년 9월 28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2016년 그리고 2018년 K리그에서 활동하고있는 스트라이커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아드리아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프로필[편집]

  • 이름 : 카를루스 아드리아누 지 소우사 크루즈 (Carlos Adriano de Sousa Cruz)
  • 국적 : 브라질 브라질
  • 출생일 : 1987년 9월 28일
  • 신체 : 171cm / 68kg
  • 수상 경력
2014년 K리그 챌린지 득점상
2014년 K리그 챌린지 시즌 베스트 11 FW 부문 선정
2015년 K리그 클래식 시즌 베스트 11 FW 부문 선정
2016년 K리그 클래식 시즌 베스트 11 FW 부문 선정
2016년 FA컵 득점왕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4 대전 시티즌 대전 시티즌 챌린지 32 5 27 4 5 0
2015 클래식 17 3 7 1 4 1
FC GS FC GS 13 3 8 1 3 0
2016 30 17 17 6 2 1
2018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1
통산 K리그 클래식 60 23 32 8 9 2
K리그 챌린지 32 5 27 4 5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바이아 유소년팀 출신으로 프로 데뷔 후 세아라와 아메리카를 거쳐 2010년에 친정팀 바이아에 돌아왔다. 브라질 전국리그 세리 B에서 2010년 10월 16일과 23일 각각 나우치쿠와 ASA를 상대로 연속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는 맹활약을 펼쳐 전국리그에서 시즌 총 15골을 성공시키며 주목받았다.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아드리아노는 전국리그의 강호인 플루미넨시와 파우메이라스를 거치기도 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바이아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011년 7월 브라질을 떠나 중국 슈퍼리그의 다롄 스더로 이적해 처음으로 해외진출을 했고, 반 시즌 동안 12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기도 했다. 그러나 이듬해 2012년 부진을 겪으며 22경기 3골에 그쳤고, 결국 2013년 다롄 스더 소속으로 바이아와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로 임대를 떠나는 신세로 전락하기도 했다. 아드리아노는 주리그와 전국리그에서 활동했지만 단 한 골에 그치며 시즌 종료 후 다롄 스더와 인연을 정리했다.


대전 시절[편집]

2014년 K리그 챌린지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다. 이적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시즌이 개막하자 놀라운 득점 행진을 보이며 단숨에 주목을 받게 되었고, 대전의 득점 대부분을 책임지며 시즌 총 27골을 기록하였다. 대전은 아드리아노의 활약에 힘입어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하게 되었고 아드리아노는 시즌 득점왕과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며 K리그 챌린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불리게 되었다. 2015년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대전에 최종 잔류를 결정하였지만, 동계훈련 동안 이어진 지지부진했던 재계약 협상으로 팀 훈련에 늦게 합류하게 되어서 초반 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4월 26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살아났고, 이후 경기에서 대전의 공격을 홀로 책임지며 고군분투하기도 했으나 부진의 늪에 빠진 대전 성적을 반등시키지 못했다.


GS 시절[편집]

2015년 6월 28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끝으로 대전을 떠나 확실한 외국인 스트라이커가 없었던 FC GS로 이적하였다. 이적 후 빠르게 팀에 적응했고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최용수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게 되었다. 2016년에 GS로 복귀한 데얀과 투톱으로 출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6경기 10골 2도움과 K리그 클래식에서 8경기 6골 3도움을 기록, 5월까지 팀 소속으로 16골 5도움이라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이며 K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아드리아노를 중심으로 전술 계획을 세운 최용수 감독이 갑작스럽게 중국 슈퍼리그 장수 쑤닝 사령탑에 취임하고 황선홍 감독이 후임으로 오자 약간의 변수가 생기고 만다. 황선홍 감독은 이전보다 아드리아노에게 전방에서 볼 키핑 후 동료 공격수에게 찬스를 만드는 역할까지 주문하게 되면서 활약도가 떨어지게 된다. 게다가 스리톱을 사용하기에 이 자리를 데얀이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말았다. 그래도 결정력은 가장 좋기에 황 감독도 아드리아노를 활용하기 위해 여러 공격 전술을 사용하였으나, 대전 시절이나 최용수 감독 시절보다는 잠잠해진 편. 여기에 경기 중에 임채민 선수를 가격해 퇴장에 징계까지 받아버려 세간에서는 신임 감독과 기싸움을 벌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면서 주전 자리가 위태로워 지기도 했다. 이후 징계에서 복귀한 뒤에는 이런 우려와 달리 황 감독 전술에도 점차 적응하는 모습으로 득점을 올려 시즌 17득점으로 2년 연속 득점 랭킹 2위에 오르고 팀 우승에 기여함과 동시에 FA컵 결승저에서도 한 골을 넣어 FA컵 득점왕에 올랐다.[1]


K리그 이후[편집]

시즌 종료 후에는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모습을 SNS에 올려 이적을 기정사실화 하였으며, 2017년 1월 16일로 중국 갑급리그로 강등당한 스좌좡 융창 입단을 확정지었다. 그다지 좋지 못한 기억이 남아 있는 중국으로 돌아온 아드리아노는 시즌 개막 후에 주전 공격수와 윙어로 기용되었는데, 전반기 동안 4골 3도움이라는 K리그 시절보다는 아쉬운 개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 시절[편집]

중국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아드리아노는 시즌 종료와 함께 K리그 팀과 계약을 원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스좌장과의 계약이 1년이나 남아있었기 때문에 타팀으로 이적하려면 상당량의 이적료를 지출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드리아노는 17시즌 스좌장에서 연봉의 1/3가량이 미지급된 상태였던터라 미지급 연봉을 포기하는대신 계약해지 하는 조건을 요구하였다. 결국 이 조건이 받아들여져 자유계약으로 풀렸고 2018년 1월 전북 현대 모터스 입단이 확정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준수한 피지컬 능력에 탄력과 스피드를 겸비하였으며 활동량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역습 상황에서는 폭발적으로 치고 나가는 플레이에 좋은 슛 타이밍과 조화를 이루며 파괴력을 보여주는 것이 특유의 움직임이며 간결한 퍼스트 터치로 이런 능력을 배로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며 스스로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 최대의 문제점이다.


에피소드[편집]

  • 상당히 다혈질적인 성격이다. 2015년 대전 시티즌 소속으로 갖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는 김원식 선수가 계속 거친 파울을 하자 이에 격분한 아드리아노는 보복성 반칙을 하다가 퇴장당한 이력이 있으며, GS 입단 이후로는 임채민 선수를 가격했다가 퇴장당하기도 하였다.
  • 2015년 8월 22일, 대전 시티즌FC GS와 경기에서 GS 소속 서포터가 아드리아노를 대전 소속이었던 것을 부정하는 걸개와 대전을 비하하는 강등탈출을 환영해라는 비하성 걸개 동시에 들면서 아드리아노의 이적 후 첫 친정팀과 경기에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정작 아드리아노는 대전을 상대로 도발적인 모습을 보이진 않았고, 이듬해에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대전 시절 은사인 조진호 감독을 존중해 세레머니를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유분방하고 개인주의적인 성격이 문제점으로 지목받은 선수임에도 대전을 비하한 GS의 팬들과 대조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 2016년 6월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성남 FC와 경기에서는 공과 무관한 상황에서 임채인 선수를 가격하고 퇴장당하고 말았다. 이에 아드리아노는 임 선수가 먼저 자신의 셔츠를 잡아당겼다고 강하게 어필하였고, 자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주심을 향해 위협적인 행동까지 하면서 빈축을 샀다. 이 과정에서 황선홍 감독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라는 지시까지 불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하였다. 이런 과격한 행위로 아드리아노는 추가 징계 포함 총 6경기 출전 정지를 당하였다.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7.03 ~ 2008.12 브라질 세아라 SC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
2009.01 ~ 2010.04 브라질 아메리카 FC (RJ)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세리 B → 세리 A
2010.07 ~ 2010.11 브라질 EC 바이아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
2010.12 ~ 2011.06 브라질 플루미넨시 FC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 2011.01 ~ 2011.05 브라질 SE 파우메이라스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임대
2011.07 ~ 2013.12 중국 다롄 스더 중국 슈퍼리그
→ 2013.01 ~ 2013.07 브라질 EC 바이아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임대
→ 2013.08 ~ 2013.12 브라질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 임대
2014.02 ~ 2015.07 대전 시티즌 대전 시티즌 K리그 챌린지K리그 클래식
2015.07 ~ 2017.01 FC GS FC GS K리그 클래식
2017.01 ~ 2017.12 중국 스좌좡 융창 중국 갑급리그
2018.01 ~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1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아드리아노는 대구 FC와 32강전에 홀로 4골을 터트려 결승전까지 부동의 득점 1위였다. 이후 결승전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조나탄 선수가 1·2차전 모두 득점에 성공하고 출전 경기수가 아드리아노보다 적기에 득점왕에 오를 뻔 했지만, 이후 아드리아노도 골을 터트려 5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그런데 이 득점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어 오심이었으며 약간 행운이 따른 득점왕 등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