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FC 2016

수원 FC
개요
시즌	K리그 클래식 2016
구단주	염태영
감독	조덕제
정규리그	12위 (강등)
FA 컵	32강
각종 기록
득점 선두	이승현 (6골)
인접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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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새로운 역사 2016년 K리그 클래식으로 첫 진출한 승격팀 수원 FC의 시즌 기록 문서이다.

시즌 결과

K리그 클래식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2위 (하위 스플릿, K리그 챌린지 강등)

38경기 10승 9무 19패 40득점 58실점 -18득실차 승점 39점

FA컵

• 2016 KEB하나은행 FA컵 32강 탈락

32강전 對 대전 시티즌 1-1 무, 승부차기에서 1-3으로 패

수원 더비

수원 더비 2016

K리그 클래식 2016 2016년 5월 14일 (토) 17:00 수원 FC 1 - 2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종합운동장 관중수: 11,866 심판: 우상일 후26 김병오 매치리포트 전26 산토스 후38 염기훈 K리그 클래식 2016 2016년 7월 10일 (일) 19:00 수원 삼성 블루윙즈 1 - 0 수원 FC 수원월드컵경기장 관중수: 18,891 심판: 김우성 전17 권창훈 매치리포트 K리그 클래식 2016 2016년 10월 2일 (일) 14:00 수원 삼성 블루윙즈 4 - 5 수원 FC 수원월드컵경기장 관중수: 6,718 심판: 우상일 전10 전13 조나탄 전45(자책골) 임하람 후46 김종민 매치리포트 전4 권용현 전35 이승현 후22 브루스 후33 김민제 후51 김병오 K리그 클래식 2016 2016년 10월 30일 (일) 16:00 수원 FC 2 - 3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종합운동장 관중수: 9,607 심판: 송민석 전32 브루스 후24 김종국 매치리포트 전17 이상호 후22 이정수 후26 조나탄

깃발 더비

깃발 더비 2016

K리그 클래식 2016 2016년 3월 19일 (토) 15:00 수원 FC 1 - 1 성남 FC 수원종합운동장 관중수: 12,825 심판: 이동준 후20 김병오 매치리포트 후15 티아고 K리그 클래식 2016 2016년 7월 24일 (일) 19:00 성남 FC 1 - 2 수원 FC 탄천종합운동장 관중수: 11,127 심판: 박필준 후35 황진성 매치리포트 후18 권용현 후23 임창균 K리그 클래식 2016 2016년 9월 17일 (토) 18:00 성남 FC 2 - 1 수원 FC 탄천종합운동장 관중수: 4,828 심판: 박필준 후1 후30 김현 매치리포트 '전25 권용현 K리그 클래식 2016 2016년 11월 2일 (수) 19:30 성남 FC 2 - 3 수원 FC 탄천종합운동장 관중수: 2,968 심판: 이동준 후40 김두현 매치리포트 전25 김종국 후37(자책골) 연제운

선수단

스탭진

수원 FC 감독 조덕제 수석코치 조종화 코치 양종후 GK 코치 이승준 피지컬 트레이너 세자르 선수단 2016년 시즌 개막 기준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2 DF 유지노 3 MF 황재훈2 4 DF 임하람 5 DF 블라단 6 MF 김종국 7 FW 김병오 8 MF 이광진2 9 FW 이승렬2 10 FW 김한원 11 FW 이승현1 13 MF 배신영 14 DF 이준호2 15 DF 손시헌 16 MF 김혁진 17 FW 이재안 18 FW 정민우 19 MF 최명훈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20 MF 가빌란 21 GK 이인수 22 FW 권혁진2 23 GK 박형순 24 DF 틀:나라자료 호주 레이어 25 GK 김지훈1 26 MF 여인언 27 DF 김성현3 28 FW 윤태수 29 DF 이창무 30 FW 이광훈 33 FW 정기운 38 DF 김근환 42 MF 유수현 75 FW 오군지미 77 MF 김부관 99 FW 김재웅 2016년 여름 이적시장 반영 최종 명단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2 DF 유지노 3 MF 황재훈2 4 DF 임하람 5 DF 블라단 6 MF 김종국 7 FW 김병오 8 MF 이광진2 9 FW 이승렬2 10 FW 김한원 11 FW 이승현1 14 DF 이준호2 15 FW 틀:나라자료 호주 브루스 16 MF 김혁진 17 FW 이재안 18 FW 정민우 19 DF 김민제 20 MF 가빌란 21 GK 이인수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22 FW 권혁진2 23 GK 박형순 24 DF 틀:나라자료 호주 레이어 25 GK 김지훈1 26 MF 여인언 27 DF 김성현3 28 FW 윤태수 29 DF 이창무 30 FW 이광훈 31 MF 권용현 33 FW 정기운 38 DF 김근환 40 GK 이창근 44 MF 김철호1 77 MF 김부관 85 FW 서동현 90 MF 임창균 2016 시즌 이적 상황 군 복무 선수 틀:군복무 선수명단 시작
FW	하정헌	안산 무궁화	2016년 12월 25일
MF	김민기	양주 시민축구단	2016년 12월
DF	김창훈	상주 상무	2017년 9월 13일
MF	임성택	상주 상무	2017년 9월 13일
MF	조인형	양주 시민축구단	2017년 12월
MF	김재웅	안산 무궁화	2018년 2월 11일
GK	박형순	안산 무궁화	2018년 7월
FW	이재안	안산 무궁화	2018년 7월 틀:군복무 선수명단 끝 시즌 전 이적 상황 포지션 영입한 선수 사유 이전소속 GK 김지훈 신인자유 광운대학교 MF 이창무 신인자유 홍익대학교 DF 여인언 신인자유 한남대학교 FW 윤태수 신인자유 아주대학교 MF 유수현 군 전역 상주 상무 MF 김종국 이적 대전 하나 시티즌 FW 김병오 이적 충주 험멜 FW 권혁진 이적 인천 유나이티드 MF 이광진 이적 대구 FC FW 이재안 이적 서울 이랜드 FW 이승현 이적 전북 현대 모터스 DF 김근환 이적 울산 현대 DF 유지노 이적 부산 아이파크 FW 이광훈 이적 포항 스틸러스 DF 임하람 완전이적 인천 유나이티드 MF 가빌란 이적 AD 콜카타 FW 오군지미 이적 스트룀스고세 IF DF 레이어 이적 충칭 리판 FW 이승렬 이적 전북 현대 모터스 포지션 이적한 선수 사유 이적한 팀 FW 박종찬 현역은퇴 DF 임성택 군 입대 상주 상무 DF 김창훈 군 입대 상주 상무 MF 김종우 임대복귀 수원 삼성 블루윙즈 MF 이관표 임대복귀 SK 유나이티드 FW 자파 이적 메이저우 커자 MF 시시 이적 레흐 포즈난 MF 김홍일 이적 부산교통공사 MF 김서준 이적 한국수력원자력 MF 김윤재 이적 한국수력원자력 MF 김현태 이적 천안시청 축구단 FW 조인형 이적 양주 시민축구단 DF 김정빈 이적 경남 FC FW 권용현 이적 SK 유나이티드 DF 오광진 이적 대구 FC FW 김민철 만료 MF 엄태연 만료 시즌 중 이적 상황 포지션 영입한 선수 사유 이전소속 DF 김민제 이적 서울 이랜드 GK 이창근 이적 부산 아이파크 MF 임창균 이적 경남 FC MF 권용현 임대 SK 유나이티드 MF 김철호 이적 촌부리 FC FW 브루스 이적 틀:나라자료 호주 애들레이드 Utd FW 서동현 임대 SK 유나이티드 포지션 이적한 선수 사유 이적한 팀 FW 오군지미 임대 랏차부리 MF 김재웅 군입대 안산 무궁화 MF 최명훈 계약해지 DF 손시헌 계약해지 MF 유수현 임대 FC 안양 MF 배신영 임대 대구 FC GK 박형순 군입대 안산 무궁화 FW 이재안 군입대 안산 무궁화 리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에서 극적인 승격으로 첫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입성한 수원 FC는 승격 주역으로 불린 자파가 중국으로, 시시가 폴란드로 떠나는 와중 국내 선수진 중 권용현이 SK 유나이티드로 임대생이었던 김종우와 이관표 등의 선수들이 원소속팀으로 돌아가기에 이르렀다. 승격에 고무된 수원 FC는 이승현, 이승렬, 김근환 등의 이름값 있는 국내 선수단을 보강함과 동시에 외인으로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오군지미를 영입하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다년간 활동한 가빌란, 그리고 호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인 레이어를 영입하면서 이적 시장에서 나름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게 되었다. 알짜 영입도 있었는데, 이는 충주 험멜에서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김병오의 영입이 대표적이었으며,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하는 김종국의 영입도 이에 속한다. 하지만 이렇게 핵심선수로 활약할 것을 기대하고 영입한 선수들이 뚜렸한 활약을 보이지 못하자 수원 FC는 시즌 초반부터 연패를 거듭하며 성적이 추락하고 말았는데, 여기에는 오군지미나 이승렬 같이 결정지어 줄 선수들이 부진한 것이 이겨야 될 경기를 잡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고 말았다. 그래도 중앙 수비 보강은 성공적인 편이라 기존 외인 수비수인 블라단과 신입 외인 레이어의 조합은 견고함을 보여주었던 것이 위안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측면 수비의 붕괴는 중앙 수비의 견고함까지 무너트리고 말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원도 부실하기는 마찬가지여서 가빌란은 킥력만 살아있고 모든면에서 부족해 조덕제 감독 전술에 마이너스 요소로 자리잡아 버렸고, 김근환의 수비형 미드필더 전환 성공을 제외하고는 확실한 선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결국,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보강을 펼치며 서동현을 임대 영입하고 먹튀가 되어버린 오군지미를 태국으로 임대 보내고 호주 국가대표 출신 브루스를 영입, 그리고 측면 수비에 김민제, 공격에 권용현을 다시 임대로 영입하고 중원에 임창균과 김철호를 영입하게 되었다. 여기에 박형순 골키퍼가 전반기 동안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에 부산 아이파크에서 불화설이 돌아 이적시장 매물로 나와버린 이창근 골키퍼를 영입했는데, 이 영입은 적중하여 이적 후 무실점 경기를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에서 보강한 선수들은 잔부상에 시달리면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게 현실이었다. 브루스는 파괴력 있는 모습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활약도 자체는 좋았으나, 잔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일이 잦았고, 서동현은 아예 가을부터 시즌 아웃되고 말았다. 이는 김철호도 마찬가지여서 아무런 도움이되지 않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선수는 임창균과 권용현 등의 선수들이었다. 그렇게 하위 스플릿에서도 유력한 강등 후보로 거론되며 어두운 전망을 이어가게 되었으나, 조덕제 감독의 승부사적 기질로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 FC를 꺾으며 쉽게 강등되지 않겠다는 저력을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하위 스플릿 강등권 싸움을 혼돈 속으로 밀어 넣는 진흙탕 싸움을 만들기도 했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와 최종전에서 0-1로 패배함으로 강등이 확정되고 말았다. 전반적으로 첫 클래식 진출로 희망찬 모습을 보이며 활발한 보강과 더불어 초호화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며 꿈에 젖은 모습을 보여줘 시즌 초반부터 다크호스로 불리기도 했고, 조덕제 감독 전술 능력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 시행착오가 심했던 시즌이다. 시민구단의 한계로 기존 전력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최대한 조직력을 깨트리지 않은 방법을 찾고, 이름 값보다 자파와 같이 실속 있는 영입이 더 유효했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으며, 국내 선수들도 이와 마찬가지로 전성기에서 내려오거나 부상 등의 이유로 정기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네임벨류만 높은 선수들을 마구잡이 식으로 영입한 것은 한 시즌을 구성하는 데 가장 큰 패착으로 여겨지고 있다. 수원 FC의 한 시즌 만의 강등은 어찌보면 주먹구구식 선수 영입으로 시작된 것일 수도 있으며, 억측이라 보기 힘든 것이 알짜 영입으로 평가받은 김병오, 김종국은 쏠쏠한 활약을 보였고, 승격 주역으로 불린 김부관, 블라단, 권용현 등의 선수들이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주먹구구식 영입으로 조덕제 감독은 자신의 전술색을 잃어버려 2016년 한 해 동안 방향성을 잃어버린 것이 핵심이다. 짜여진 역습 전략으로 승격까지 이른 조 감독의 전술에 조직력은 어찌보면 생명이라 할 수 있는데, 새로운 영입들이 대부분 실패하고 선수단 변동 폭도 큰 문제로 특유의 전술색도 실종되었고, 강등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에피소드 역사적인 지역더비의 시작 수원 FC의 승격으로 K리그 역사상 첫 지역 더비전인 수원 더비가 열리게 되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하위 스플릿 포함, 총 4차례 맞대결을 펼쳤으며, 수원 FC는 1승 3패로 열세에 쳐졌는데, 첫 경기에서부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줘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5-4 난타전으로 더비 다운 모습을 보여줘 재미를 보장하는 더비 경기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나 이 더비는 수원 FC가 다시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고 말면서 훗날을 기약하게 되었다. 깃발 더비 수원 더비와 더불어 깃발 더비가 열리게 되었다. 이는 성남 FC와 경기를 뜻하며, 이재명 성남시 시장과 염태영 수원시 시장 간의 SNS에서 설전으로 시작되었으며, 승리한 팀의 시청기를 패배한 팀의 홈구장에 대신 거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이는 새로운 스토리 생성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으나, 같은 정당 정치인끼리 창시(?)한 더비전이라 지나치게 일회성이 아닌가 하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그렇게 처음으로 시작한 깃발 더비는 하위 스플릿 포함 총 4경기를 치렀으며, 2승 1무 1패로 수원 FC가 우세했다. 이후 수원 FC가 최종 강등되면서 깃발 더비도 수원 더비처럼 차후를 기약해야되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있으나, 성남 FC도 하위 스플릿에서 성적이 추락하다 못해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떨어지게 되면서 어쩌면 K리그 챌린지에서 다음 시즌에 계속 될 수도 있다고... 조덕제 감독고 남기일 감독의 설전 조덕제 감독은 덕장 이미지를 갖추며 리그팬들에게 호감을 받는 감독으로 명성을 쌓았으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2라운드 광주 FC와 경기에서 남기일 감독에게 격앙된 목소리로 "어린놈의 XX가!!!"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혀 잠시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는 수원 FC의 패배 후 김병오가 화풀이로 공을 찬 것이 광주 선수에게 날라가면서 선수들간 싸움이 일어나다가 두 감독이 언쟁을 벌이다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덕제 감독과 남기일이 상호간 무슨 언쟁을 벌였는지는 정확히 나오지는 않았으나, 논란의 당사자인 조덕제 감독과 김병오 선수는 다음날 사건에 대해 사과하면서 일단락되었다. 같이 보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수원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더비 성남 FC 깃발 더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