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는 11월15일 오전 10시30분 마포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고, 지명 순서는 전년도 팀 성적과 관계없이 전 구단이 동일한 조건 하에 추첨 방식으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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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프트를 통해 K-리그에 입단하면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에 제한조건으로 연봉 상한선은 1순위 5천만원, 2순위 4천400만원, 3순위 3천800만원, 4순위 3천200만원, 5순위 2천600만원, 6순위 2천만원 등이다. 번외 지명은 1년 계약에 연봉 1천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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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시스템 출신 선수는 해당 구단이 4명까지 우선지명할 수 있는데 계약기간은 1년 또는 3년이며 우선지명권을 행사한 구단은 3순위 지명을 할 수 없다. 3년 계약을 하면 연봉 5천만-2천만원 내에서 합의 계약해야 하며, 1년 계약의 경우 연봉은 1천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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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프트 신청자 포지션별 비율은 미드필더 123명(42.3%), 수비수 96명(33.0%), 공격수 56명(19.2%), 골키퍼 16명(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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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프트 신청자 중 나이가 가장 많은 선수는 1982년 9월생인 정명호([[서남대]] 2년 휴학)이고 가장 어린 선수는 1990년 1월에 태어난 [[조범석]]([[신갈고]] 졸업예정)이다.